애 열 내리고 밥 한그릇 뚝딱 비웠어요 ㅠㅠ
수
수지태연맘4시간 전16어제 밤부터 갑자기 애가 열이 39도까지 치솟아서 온 가족이 비상이었거든요 ㅠㅠ 오늘 낮에 흐릿하고 선선하길래 얼른 수지구청역 근처 일요일 진료하는 병원으로 데려갔는데, 다행히 단순 목감기라고 하더라구요.
해열제 먹이고 물수건으로 계속 닦아주면서 조마조마했는데 방금 전에 열이 드디어 36.5도로 뚝 떨어졌어요 ㅎㅎ 그러더니 배고프다고 김치볶음밥 해달라길래 한 그릇 볶아줬더니 아주 싹싹 비우는 거 있죠? 아픈 애 맞나 싶을 정도로 잘 먹는 모습 보니까 그제야 마음이 놓이네요.
친정엄마 병수발에 일에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란 상황이라 애까지 아프면 어쩌나 진짜 눈앞이 캄캄했거든요 어휴.. 그래도 이렇게 금방 털고 일어나주니 너무 기특하고 기분 좋아서 날아갈 것 같아요 다들 환절기 감기 조심하셔요!!
3
댓글 3
평
평택댁영신3시간 전
김치볶음밥에 계란후라이 반숙으로 올려서 드셨나요? 저희 동네에도 맛있는 분식집 찾고 있는데 수지구청 근처에 괜찮은 식당 많은지 궁금해요ㅎㅎ
대
대전동구미금2시간 전
김치볶음밥 진짜 맛있죠ㅠㅠ 저는 저번에 직접 해먹다가 실수로 고추장을 너무 많이 넣어서 낭패봤던 기억이 나더라고요.. 뭐지, 집에서 하면 왜 그 맛이 안 나는 걸까요??
평
평촌은성1시간 전
김치볶음밥 하니까 예전에 가게 일할 때 손님들한테 만들어 드리던 시그니처 볶음밥이 생각나네요 ㅎㅎ 요즘 어머니 모시면서 매 끼니 식사 준비하는 게 보통 일이 아님을 몸소 깨닫고 있습니다. 지치지 않고 기쁨으로 어머니를 끝까지 잘 섬길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아멘.
댓글을 남기려면 로그인이 필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