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시편 15편 읽으며 잠 못 드는 주일 새벽

판
판교승훈3주 전85
오늘 묵상 본문인 시편 15편을 읽는데 마음에 서원한 것은 해로울지라도 변하지 않아야 한다는 구절이 계속 맴도네요. 재취업 준비하면서 스스로 세운 기준들이 때로는 제 발목을 잡는 것 같아 마음이 조금 복잡해요. 분당 집 창밖으로 이슬비 내리는 소리가 들리는데 잠은 안 오고 아이들 자는 숨소리만 들리네요. 다음 주부터는 자격증 공부 계획을 조금 더 유연하게 조정해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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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울
울산비서363주 전

완전 공감.. ㅎㅎ

주
주연의인사이드3주 전

힘내세요!!

다
다산선욱맘3주 전

홀로 아이들 키우며 진로 고민하는 마음이 얼마나 무거울지 짐작이 가더라고요. 저도 남편 보내고 한동안은 정해둔 원칙을 지키려다 오히려 제풀에 지쳐 울며 지내기도 했거든요. 기준을 조금 느슨하게 풀어주어도 아이들은 건강하게 잘 자라주던데요.

남
남동구우쿨3주 전

완전 내 얘기임 ㅠㅠ

배
배곧딤섬요정3주 전

자격증 얘기 보니까 저번달에 접수한 전산세무 생각남 ㅎㅎ 이번달 시험장 배곧에서 너무 멀리 배정돼서 취소해야 할 듯함

서
서촌다현3주 전

토닥토닥.. 🥺🤍

민
민화그리는란3주 전

아멘입니다 ㅠㅠ

분
분당영남아빠3주 전

몇 해 전 이직을 준비할 때 정자동 사무실에서 홀로 야근을 이어가며 스스로 정한 원칙에 얽매여 마음을 갉아먹던 때가 있었습니다. 사람의 계획보다 걸음을 인도하시는 손길에 온전히 맡겨야 한다는 잠언의 말씀처럼 때로는 내려놓음이 더 큰 순종이 되기도 했습니다. 오늘 하루는 무거운 마음을 주님 앞에 내려놓고 쉼을 누리시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포
포항할배3주 전

젊을 적에 십일조 정해두고 무리해서 지키느라 아이들 학원비도 빠듯했던 때가 기억나네요. 그때 목사님이 헌금 액수보다 마음이 먼저라고 하셨던 말씀이 참 귀하게 다가왔거든요. 스스로 정한 틀이 때로는 짐이 될 수도 있으니 오늘 같은 날엔 잠시 쉬어 가시지요. 아멘.

수
수지태연맘3주 전

어휴 가장인데 애들 생각하면 기준 좀 낮추고 바꾸는 게 약속 어기는 거 아니잖아요 ㅠㅠ 말씀 글자에 너무 얽매여서 스스로 옭아매면 몸만 축나요. 지금은 융통성 발휘해서 어떻게든 굴러가게 만드는 게 먼저더라구요 ㅎㅎ 애들 밥 먹이고 챙기는 게 진짜 현실적인 몫이니까요!

순
순천도자기3주 전

글에서 발목을 잡는 것 같다고 하신 기준이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지 궁금합니다.

시
시흥트럭수현3주 전

공감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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