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5편 읽으며 잠 못 드는 주일 새벽
댓글 12
완전 공감.. ㅎㅎ
힘내세요!!
홀로 아이들 키우며 진로 고민하는 마음이 얼마나 무거울지 짐작이 가더라고요. 저도 남편 보내고 한동안은 정해둔 원칙을 지키려다 오히려 제풀에 지쳐 울며 지내기도 했거든요. 기준을 조금 느슨하게 풀어주어도 아이들은 건강하게 잘 자라주던데요.
완전 내 얘기임 ㅠㅠ
자격증 얘기 보니까 저번달에 접수한 전산세무 생각남 ㅎㅎ 이번달 시험장 배곧에서 너무 멀리 배정돼서 취소해야 할 듯함
토닥토닥.. 🥺🤍
아멘입니다 ㅠㅠ
몇 해 전 이직을 준비할 때 정자동 사무실에서 홀로 야근을 이어가며 스스로 정한 원칙에 얽매여 마음을 갉아먹던 때가 있었습니다. 사람의 계획보다 걸음을 인도하시는 손길에 온전히 맡겨야 한다는 잠언의 말씀처럼 때로는 내려놓음이 더 큰 순종이 되기도 했습니다. 오늘 하루는 무거운 마음을 주님 앞에 내려놓고 쉼을 누리시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젊을 적에 십일조 정해두고 무리해서 지키느라 아이들 학원비도 빠듯했던 때가 기억나네요. 그때 목사님이 헌금 액수보다 마음이 먼저라고 하셨던 말씀이 참 귀하게 다가왔거든요. 스스로 정한 틀이 때로는 짐이 될 수도 있으니 오늘 같은 날엔 잠시 쉬어 가시지요. 아멘.
어휴 가장인데 애들 생각하면 기준 좀 낮추고 바꾸는 게 약속 어기는 거 아니잖아요 ㅠㅠ 말씀 글자에 너무 얽매여서 스스로 옭아매면 몸만 축나요. 지금은 융통성 발휘해서 어떻게든 굴러가게 만드는 게 먼저더라구요 ㅎㅎ 애들 밥 먹이고 챙기는 게 진짜 현실적인 몫이니까요!
글에서 발목을 잡는 것 같다고 하신 기준이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지 궁금합니다.
공감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