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방 정리 싹 끝내고 나니 속이 다 후련함
파
파주주석3시간 전7허허... 오늘 파주 쪽 하늘 종일 흐리고 저녁 되니 21도 정도로 선선하길래 벼르던 방 정리를 싹 끝냈음.
혼자 살다 보니 싱크대 위에 컵 쌓이고 서랍장도 엉망이었는데, 락스 칠해서 닦고 안 입는 옷도 세 봉투나 내다 버림. 25톤 차 몰고 다닐 땐 좁은 캡 안에서 대충 구겨져 자는 게 일상이었는데, 내 손으로 방바닥 뽀송하게 닦아놓으니 나름 사람 사는 집 같고 기분 참 묘함.
저녁으로 라면 하나 끓여 먹고 앉아있는데 혼자 뿌듯해서 끄적여봄. 일교차 제법 나는데 다들 감기랑 건강 조심하시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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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판
판교승훈2시간 전
진짜 고생 많으셨어요!!
원
원미구현영맘1시간 전
지난주 토요일에 애들 학원 보내고 배란다에 방치해둔 낡은 책장이랑 장난감 상자들 드디어 해치웠거든요... ㅎㅎ 먼지 털어내고 빈 공간 보이니까 마음속 무거운 짐까지 다 털어낸 기분이더라구요 🧹✨ 라면에 계란 하나 풀어서 먹을 때 진짜 세상 행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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