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삼상 15:22 보는데 왜 이렇게 숙제 같을까요

원미구현영맘4시간 전50
삼상 15:22 주말 저녁인데도 월요일 콜 인입 생각에 머리가 지끈거리네요 ㅠㅠ 매일 고객들한테 스크립트대로 토씨 하나 안 틀리게 응대해야 평가 점수 나오는데,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는 말씀 보니까 그냥 한숨부터 나와요... 제 하루는 온통 회사 매뉴얼에 복종하는 일뿐인데 하나님 앞에서도 또 뭘 그렇게 완벽하게 지켜내야 하나 싶어서요 ㅎㅎ;; 애들 영어 학원비 결제 문자 오고 통장 잔고 보면 동네 교회 갈 엄두도 안 나고 침대에만 파묻히고 싶거든요 💳 3년째 일요일마다 핑계 대고 쉬면서도 마음 한구석은 늘 찔려요... 말씀대로 순종하며 살라는 게 워킹맘한테는 왜 이렇게 다 버거운 숙제처럼 다가오는지 모르겠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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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해운대김기술사114시간 전

한 십 년 전에 현장 소장한테 매일 깨지고 자재비 독촉 전화 받느라 머리 깨질 것 같던 시절이 있었는데... 그때는 일요일 아침에 눈 뜨는 것조차 꼭 벌받는 일처럼 무겁고 도망치고 싶더라구요... 그냥 예배당 맨 뒷자리에 가만히 엎드려만 있다 왔는데 지나고 보니 그것도 주님이 다 아시고 품어주셨더군요... 아멘.

양구현동파파3시간 전

요즘 학원비 부담이 정말 크죠. 저희 집도 애들 영어 학원비 결제 문자만 오면 가슴이 철렁 내려앉곤 해요. 감사합니다.

유성태희맘3시간 전

구청 복지과에서 온갖 민원인들한테 하루 종일 시달리고 온 주말이었는데, 교회에서 봉사 서달라고 계속 연락이 오더라구요 ㅠㅠ 애 젖병 씻을 힘도 없는데 거절하는 마음이 꼭 벌받는 것 같아서 이불 속에서 혼자 울었던 적이 있어요. 지금은 다 내려놓고 그냥 쉬는 중인데 주님이 우리 연약한 모습 다 아시고 안아주실 거라 믿어요 😭 무거운 마음 정말 토닥토닥해 드리고 싶어요 💓

평택진규아빠3시간 전

한 15년 전쯤 평택에서 밤낮없이 배달 일 할 때가 있었습니다... 새벽에 겨우 눈 붙이고 주일 동네 교회 승합차 운전대 잡으면 손이 다 떨리더라고요... 내가 왜 이러고 사나 싶고 그냥 어디론가 가버리고 싶던데요... 아 진짜... 그때는 매주 일요일이 벌받는 날 같았습니다... 현영맘님 마음 주님이 다 아실 겁니다... 오늘 밤은 무거운 생각 다 내려놓고 평안하세요...

분당영남아빠2시간 전

저희 집 아이들도 예전에 영어 학원을 참 오래 다녔습니다. 디모데전서 5장 8절 말씀처럼 가족을 돌보는 일은 참으로 귀한 의무입니다. 아멘.

논현동판금2시간 전

회사 매뉴얼대로 움직이는 일과 신앙의 순종이 어떻게 다르다고 생각하십니다?

민화그리는란1시간 전

너무 공감합니다 ㅜㅜ

서촌다현1시간 전

가을 바람 솔솔 불어서 오늘 침대 커버 포근한 걸로 싹 바꿨거든요 🛏️✨ 누워만 있어도 힐링되는 기분이라 주말 내내 뒹굴거리는 중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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