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아침부터 손주 열나서 병원 다녀왔어요 ㅠㅠ

제천경옥이모7시간 전11
어젯밤부터 둘째 딸네 다섯 살짜리 민재가 열이 38.8도까지 펄펄 끓어서 제천 시내 아동병원 문 열자마자 달려갔다 왔거든요 ㅠㅠ 딸아이는 직장 교대 때문에 발 동동 구르고, 제가 애 들쳐업고 헐레벌떡 뛰느라 아침부터 진이 쏙 빠졌어요 ㅎㅎ 밖은 17도라 선선한데 등에 땀이 줄줄 흘렀잖아요 💦 경비 일 하면서 내 밥벌이 스스로 챙기는 것도 벅찬 나이인데, 애가 축 처져서 할머니만 찾으니 안 봐줄 수도 없고 마음이 쓰이더라구요.. 이제 겨우 해열제 먹이고 재워놓고 시계 보니 8시인데, 허리랑 무릎이 쑤셔서 그냥 바닥에 털썩 주저앉았네요 ㅠㅠ 젊을 때랑 다르게 체력이 참 안 받쳐줘요.. 아침부터 주책맞게 넋두리만 길었지요 ^^ 우리 민재 열 뚝 떨어지고, 저도 오후에 건물 순찰 돌 때 다리 힘 풀리지 않게 건강 지켜달라고 기도 부탁드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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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천안세라맘6시간 전

진짜 고생 많으셨어요 ㅠㅠ 얼른 나으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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