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사무엘상 15장 22절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는데

포
포천이여사1개월 전97
가족이랑 한바탕 하고 나니 마음이 텅 빈 것 같아서 성경책을 펼쳤네요. 사무엘상 15장 22절 말씀 보는데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는 구절이 왜 이렇게 마음을 찌르는지 모르겠습니다. 남편이랑 복지관 일 때문에 집에 와서도 대화가 잘 안 통하고 결국 목소리만 높였거든요. 순종은커녕 제 고집만 세우고 사신 우상에게 절하는 것처럼 완고하게 굴었던 건 아닌지 반성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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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진
진해성준이1개월 전

복지관 얘기 보니까 생각난 건데 저도 저번달에 복지관 주말 봉사 신청했다가 인원 꽉 차서 짤렸음 ㅎㅎ.. 다음 달에 다시 자리 나면 신청해볼 생각임.

서
서촌다현1개월 전

저는 얼마 전에 성경책 커버를 올리브색 패브릭으로 새로 바꿨거든요 🌿 직접 자수 놓인 걸로 골랐는데 볼 때마다 기분이 몽글몽글해져요 ✨

노
노량진호찬1개월 전

지난주에 청년부 소그룹 모임 준비하다가 팀원이랑 의견 안 맞아서 혼자 씩씩거렸던 기억나요 😅 내 생각만 맞다고 핏대 세워놓고 정작 토요일 저녁에 기도실 앉아있으니까 엄청 찔리더라고요! 마음 가라앉히는 게 젤 어려운 것 같아요 ✨

수
수지태연맘1개월 전

가족끼리는 좋은 일 하려고 시작했다가도 꼭 사소한 부분에서 불이 붙더라구요 ㅠㅠ 동네 교회 구제팀 섬길 때 남편한테 짐 좀 실어달라고 부탁했다가 차 안에서 길 잘못 들었다고 서로 쏘아붙이고 난리 난 적 있었거든요. 좋은 뜻으로 나섰다가 집안 분위기만 험악해져서 그날 내내 후회했던 기억이 나네요.

정
정선하늘민경1개월 전

가족 사이에서 마음이 부딪힐 때 구체적으로 어떤 대화 방식을 선택하는 것이 순종에 가깝다고 생각하십니까...

서
서초동심사역1개월 전

가족 화목이 쉽지 않습니다.

민
민화그리는란1개월 전

성경책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요새 가죽 커버 오래돼서 가루 떨어지는 건 어떻게 수선하십니까? 새로 맞춤 커버를 씌우는 게 나을지 아니면 그냥 새로 한 권 사는 게 더 깔끔할까요?

오
오산민경1개월 전

저도요 ㅠㅠ

다
다산선욱맘1개월 전

마음이 무겁겠어요.

순
순천도자기1개월 전

오래된 성경책을 서가에서 꺼내어 겉표지의 먼지를 털어냈습니다. 종이가 얇아진 책장을 조용히 넘길 때 나는 바스락거리는 소리가 참 좋습니다.

평
평택진규아빠1개월 전

아멘... 힘내세요.

아
아산유정샘1개월 전

아멘

연
연희동그녀401개월 전

헐 완전 제 얘기 같아요.. 🥺

익
익산맥가이버1개월 전

복지관 얘기 보니까 지난주 관내 복지관 지하실 배관 터져서 다녀왔던 생각 남... 허허... 녹슨 밸브 갈아 끼우느라 반나절 다 보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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