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사 61:3, 기름 부음 받는다는 게 뭘까요

구로불도저514시간 전4
사 61:3 말씀 읽는데 슬픔 대신 화관을 주신다는 구절이 계속 눈에 밟히더라구요. 굴삭기 현장에서 흙먼지 뒤집어쓰고 늦게 퇴근해서 부모님 저녁 챙겨드리고 씻고 나오니 벌써 새벽 0시네요.. ㅎㅎ 오픈처치에서 본 김성욱 목사님 설교 생각하며 멍하니 있는데, 거친 손으로 예배당 의자 앉는 게 아직도 어색해서 그런지 말씀이 참 어렵게만 느껴져요. 그냥 부모님이랑 건강하게 밥 한 끼 나누는 게 제 수준의 예배인가 싶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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