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 좋다는 친구랑 신앙 얘기하다 꽉 막힌 기분..
안
안산함대리3시간 전31오늘 친구랑 커피 마시면서 신앙 이야기 좀 하다가 왔는데 영 마음이 답답하네요. 저는 이제 막 동네 교회 나가면서 배우는 입장인데, 친구는 자꾸 너무 정석대로만 말하니까 대화가 겉도는 느낌이라 ㅎㅎ..
괜히 제가 다 부족해 보이고 기운 빠져서 집에 오는 길에 성경책만 괜히 만지작거렸어요. 가끔은 그냥 적당히 털어놓고 싶은데 그게 참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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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양
양구현동파파3시간 전
저도요 ㅠㅠ 감사합니다
평
평택진규아빠3시간 전
예전에 구역 모임 끝나고 국밥 먹을 때 비슷한 적이 있었어요... 집안일 답답해서 털어놨더니 기도가 부족하다며 성경 말씀만 딱딱 짚어주시던 분이 계셨는데, 밥이 어디로 들어가는지도 모르겠더라고요... 그냥 조용히 들어주는 사람이 더 귀한 것 같아요...
김
김해돈우아재3시간 전
토닥토닥.. 아멘 🙏
천
천안세라맘2시간 전
저도 공장에서 교대 근무 마치고 퇴근하면 몸이 녹초라 주말엔 그냥 늘어져 있고 싶거든요. 아는 분한테 제 상황 좀 털어놓았더니 무조건 동네 교회 가서 매달리라고만 하셔서 속이 더 꽉 막히는 기분이었어요 ^^; 그냥 따뜻한 차 한 잔 나누며 들어주는 게 참 귀한 건데 말이죠.
밀
밀양강명원2시간 전
사람 마음이 다 그런 거구려. 허허 아멘.
도
도봉초록대장1시간 전
커피 마셨다고 하니 생각난 건데 오늘 낮에 동네 카페에서 원두 향 맡으니까 진짜 좋았음. 도봉구 이사 오고 나서 요즘 저녁마다 날이 꽤 선선해서 산책하기 딱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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