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남편이랑 한바탕 하고 나니까 큐티 집중이 안 됨 😭

평
평택라라맘3주 전55
오늘 경기 남부는 날씨가 엄청 맑은데 제 마음속은 완전 먹구름 가득함 ㅠㅠ 아침에 새로 준비하는 프리미엄 운송 사업 때문에 남편이랑 주일 성수 문제로 크게 한바탕했음.. 6년째 평택 동네 감리교회 잘 다니고 있는데 주말 배차가 잡히면 어쩌냐고 서로 목소리를 높였음 😡 매일 새벽 운전대 잡기 전에 스타렉스 안에서 큐티하는 시간이 제 삶의 가장 큰 은혜인데 오늘은 머리가 복잡해서 한 글자도 눈에 안 들어왔음.. 첫째 아이 초등학교 동네 교회 학교 적응하는 문제로 가뜩이나 예민한데 신랑까지 속을 썩임 😤 얼마 전에 오픈처치에서 김성욱 목사님 설교 중에 부정적인 감정을 주님께 솔직하게 고백하라는 말씀을 들었는데도 현실은 맘대로 안 됨 ㅠ 이렇게 가족이랑 다투고 마음 상했을 때 다들 기도의 집중력을 어떻게 회복하시는지 진짜 궁금함.. 좋은 방법 있으면 꼭 알려주시기 바람 🙏
7

댓글 7

오
오산민경3주 전

작년에 수원중앙교회 순모임 가기 전에 남편이랑 크게 싸우고 차 안에서 한참 울었던 적이 있거든요.. 그럴 땐 억지로 성경책 펴기보다 그냥 주님 앞에 솔직하게 화난다고 털어놓는 시간이 훨씬 도움 되더라구요 ㅎㅎ 요즘 날씨도 맑은데 마음까지는 금방 풀리지 않아서 더 속상한 것 같아요 ㅠㅠ 🌿✨

성
성민파파3주 전

그 프리미엄 운송 사업이라는 게 원래 주말 배차가 무조건 잡히는 시스템인 건가요 ㅎㅎ...

노
노량진호찬3주 전

속상하신 건 이해되지만 새 일 자리 잡힐 때까지는 현실적으로 주말 타협이 좀 필요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ㅠㅠ! 무조건 막아서면 신랑분도 일 시작 전부터 기운 빠지실 것 같아요..

평
평택진규아빠3주 전

가게 일 바쁠 때 주일 배달 잡히는 문제로 집사람이랑 언성 높이고 며칠을 말도 안 섞었던 적이 있습니다... 그럴 땐 억지로 성경 보려 해봐야 글자만 겉돌고 더 답답하더라고요. 그냥 차 안에서 찬양 틀어두고 가만히 앉아 있는 게 차라리 나았던 것 같아요. 밤공기 선선한데 마음 잘 추스르시길... 평안하세요.

파
파주주석3주 전

예전에 25톤 차 몰 때 주말 일감 잡혔다고 집사람이랑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전화로 고함치고 싸운 적 있음. 속 부글거려서 운전대 잡고 있어도 기도는커녕 욕만 나왔음 허허... 경기 북부 쪽은 구름만 좀 꼈는데 아침저녁 쌀쌀하니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길 바람.

서
서초동심사역553주 전

스타렉스 하니까 저번 주에 바이어 의전용 렌트 품의 올리던 거 생각남 ㅎㅎ 배차 스케줄 조율하는 거 은근 업무 리소스 많이 먹고 빡셈.. 효율성 극악인 듯 🤦‍♂️

주
주연의인사이드3주 전

진짜 속상하시겠어요

댓글을 남기려면 로그인이 필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