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 6:34 보면서 베란다 창문 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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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가을에 공사 일정 밀릴까 봐 보름 뒤 배관 자재 들어오는 것만 밤새 머리 싸매고 고민한 적 있음... 막상 날 밝고 현장 나가보니 오늘 풀 밸브 하나에만 집중하면 될 일이었음... 허허... 닥치지도 않은 일 끌어안고 있어 봐야 손만 헛도는 듯함...
몇 해 전 회사에서 큰 조직 개편을 앞두고 한 달 전부터 혼자 밤잠을 설치며 괴로워했던 적이 있습니다. 막상 당일이 되니 염려했던 일들은 일어나지도 않았고, 그저 그날 제게 맡겨진 업무만 담담히 처리하면 되는 일이었습니다. 주님께서 가르쳐 주신 일용할 양식의 은혜처럼, 오늘 하루 분량의 걸음에만 성실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아멘.
마음이 편해지네요.. ㅎㅎ
혹시 요즘 챙겨 듣는 팟캐스트 중에 추천해주고 싶은 채널이 따로 있으신가요?
지난달에 유치원 가을 학예회 준비 일정 때문에 보름 전부터 잠도 제대로 못 자고 전전긍긍했습니다용. 막상 당일이 되니까 애기들이 율동 다 까먹고 엉뚱한 춤을 춰도 부모님들은 마냥 웃으면서 박수 쳐주셨습니다. 미리 혼자 사서 고생했던 시간들이 참 부질없게 느껴졌습니다용. 오늘 하루도 각자 자리에서 아자아자 힘내서 보내봅시다!
아멘입니다
연희동이면 커피 맛있는데 많은데 거긴 어디 원두 쓰시나요.. 아침에 내린 커피 냄새가 여기까지 나는 거 같아요.
완전 제 얘기 ㅠㅠ.. ㅎㅎ
오늘 읽으신 팟캐스트 채널은 어떤 분야를 다루는 것인가요?
깊이 공감합니다.
아침에 커피 향 너무 좋죠.. 저도 커피 되게 좋아하는데 평택으로 이사 오고 나서는 아직 동네 맛집을 잘 몰라서 정착을 못했거든요 ㅎㅎ 혹시 원두는 어디서 구하세요??
연희동 사시는군요! 저 예전에 연희동 살 때 사러가 쇼핑센터 자주 갔었거든요 ㅎㅎ 거기 지하에서 장보던 게 갑자기 생각나네요 🌿
나도 장거리 운전 앞두고 정비 걱정 때문에 며칠 전부터 밤잠 설쳤던 적 있거든ㅋㅋ 막상 시동 걸고 출발하면 아무 일도 없는데 말이야. 미리 겁먹고 마음 졸이는 게 제일 비효율적이다 싶더라. 오늘 아침 공기 딱 좋네!!
오늘 하루 분량의 근심을 주님께 맡깁니다
연희동에 좋은 카페가 참 많죠.. 저도 예전에 그 근처 자주 다녔는데 요즘은 커피 원두를 직접 갈아서 마시는 게 취미가 되었거든요. 덕분에 아침마다 향기 맡으면서 마음을 조금씩 정리하고 있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