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봉화 시골 교회 자랑이랑 방충망 수리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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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내성천3시간 전23우리 봉화에 있는 조그마한 시골 장로교회 자랑을 좀 해볼까 함. 😊
마당이 넓어서 주차 걱정은 아예 할 필요가 없고 성도들 20명 남짓이 진짜 가족처럼 지내는 참 정겨운 곳임.
오늘 경북 봉화 날씨가 구름 조금 끼고 23도 정도로 선선하니 일하기 딱 좋은 날씨였음. ☁️
오후 동네 교회 옆집 사시는 82세 김 집사님 댁에 가서 낡은 방충망이랑 보일러실 문을 새로 고쳐드리고 왔음. 🛠️
며칠 전부터 모기가 자꾸 들어온다고 걱정하셨는데 깔끔하게 싹 갈아드리니 내 마음이 다 개운해짐.
허허, 별거 아닌 손재주지만 이렇게 이웃을 도울 수 있어 참 감사한 하루임. 아멘..
일 다 마치고 평상에 앉아서 집사님이 타주신 시원한 미숫가루 마시면서 TV 트로트 프로그램도 같이 시청함. 📺
혼자 있으면 적적할 때도 많지만 이렇게 서로 돕고 온기를 나누는 우리 교회가 참 보배 같음.
인터넷 공간의 형제자매님들도 오늘 하루 기분 좋게 마무리하셨기를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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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평
평촌은성3시간 전
지난봄에 저희 어머니 동네 교회 권사님 댁에 들러서 삐걱거리던 싱크대 경첩이랑 서랍 레일을 싹 손봐드린 적이 있거든요. 다 고치고 나서 권사님이 얼음 동동 띄워주신 시원한 매실차 한잔 마시는데 오히려 제 복잡했던 머릿속이 맑아지더라구요 ㅎㅎ 새로운 길을 준비하는 요즘인데 늘 이런 섬김의 마음을 지킬 수 있게 기도 부탁드립니다. 아멘.
민
민화그리는란2시간 전
시원한 미숫가루 글을 보니 작년에 사둔 검은콩 곡물가루가 문득 생각납니다? 찬장 깊은 곳에 넣어두고 잊고 있었는데 오늘 저녁에 유통기한을 꼭 확인해 봐야겠습니다.
수
수지태연맘26분 전
와 진짜 부럽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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