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학부모 상담 후 친구랑 신앙 얘기하다 더 답답해졌습니다

해리쌤3시간 전8
어제 유치원에서 7세반 학부모님 한 분이 30분 넘게 날카롭게 민원을 넣으셔서 정말 속상했어용 ㅠㅠ 아이들은 참 예쁘지만 ❤️ 학부모님 응대에서 오는 감정 소모는 여전히 버겁습니다. 결국 온몸에 진이 쏙 빠진 상태로 퇴근했습니다. 답답한 마음에 사상역 근처 카페에서 모태신앙인 친구를 만나 조심스럽게 하소연을 털어놓았습니다. 그런데 친구가 제 이야기를 듣더니 사람을 미워하지 말고 무조건 축복 기도를 해야 진짜 성도라며 딱 잘라 말했습니다. 저는 그냥 오늘 하루 너무 지쳤어용 🥺 조금 털어내고 싶었을 뿐인데, 믿음이 부족해서 불평하는 사람 취급을 받은 것 같아 밤새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부산중앙교회 새가족반 다니면서 기도를 배워가는 중이지만 아직 저에게는 너무 높은 벽처럼 느껴집니다. 직장에서 억울하거나 상처받는 일이 생길 때 선배 교인분들은 그 속상한 마음을 하나님 앞에서 솔직히 어떻게 쏟아내시는지 궁금합니다. 아침 8시 출근길인데 오늘도 아자아자 외치며 씩씩하게 버텨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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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분당영남아빠1시간 전

예전에 부산 출장길에 서부시외버스터미널을 이용하느라 사상역 주변을 지나갔던 기억이 납니다. 역 앞 교차로가 워낙 복잡하여 길을 찾느라 한참 애를 먹었습니다. 범사에 감사하라 하신 말씀(살전 5:18)을 묵상하며 분당에서 오전 업무를 시작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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