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 찍힌 거 보고 또 한숨만 나옴
울
울산비서361개월 전67오늘 월급날이라 애들 재워두고 모바일 뱅킹 열어봤는데 진짜 통장을 스쳐 지나간다는 말이 딱 맞음.. 회사에서 임원 일정 챙기고 회의록 정리하느라 종일 시달렸는데, 통장에 찍힌 실수령액 340만 원 보니까 기운이 쑥 빠지더라구요 ㅎㅎ 전세 대출 이자 빠져나가고 아이들 원비에 생활비 다 떼이고 나면 남는 게 없어요.
뉴스 보니까 10년 고정 주담대 이야기 또 나오던데, 울산 동구에서 전세 탈출해서 내 집 하나 마련하는 게 언제쯤 가능할지 계산기 두드리다 머리 터질 뻔했거든요. 예전에 청년부 다닐 땐 월급날이면 동기들이랑 치킨 뜯으면서 앞날 걱정 없다고 마냥 웃고 떠들었는데.. 식탁에 혼자 앉아 만화책이나 뒤적거리다 보니까 참 현실이 팍팍하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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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관
관악산말티즈1개월 전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ㅠㅠ 🌸
인
인천지은맘1개월 전
완전 공감임 ㅠㅠ^^
호
호뎡이1개월 전
만화책 말씀하시니까 예전에 보던 거 생각납니다 ㅎㅎ 요즘은 웹툰만 보느라 종이책 넘겨본 지 진짜 오래됐습니다....
노
노량진호찬1개월 전
아 진짜 ㅠㅠ 파이팅!
군
군산드라이버1개월 전
나도 예전에 타지서 신혼살림 시작할 땐 은행 대출 이자만 봐도 숨이 턱 막히더라고ㅋㅋ 요즘은 군산 내려와서 아내랑 작은 중고차 하나 굴리면서 옛날 생각 가끔 한다. 만화책 대신 차에 꽂아둔 잡지라도 뒤적거리면 마음이 좀 편해지더라 ㅎㅎ
평
평촌김대리1개월 전
맞벌이 아닌 외벌이시면 고정비 감당 진짜 만만치 않으실 듯요ㅎㅎ 저희도 아이들 교육비 나가기 시작하니까 통장 잔고가 그냥 숫자로만 보이더라구요. 근데 울산 동구 쪽은 조선업 경기 영향도 있어서 아파트값 흐름 한번 더 체크해보는 게 나을 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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