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첫 월급 타고 부모님 용돈 챙겨드렸음

진해성준이2시간 전15
특허 사무소 취직하고 제대로 나온 첫 월급날이라 퇴근하자마자 진해 집 들어가는 길에 은행 들렀음. 부모님 통장으로 각각 20만 원씩 보내드리고 청년부 십일조도 미리 떼어둠 ㅎㅎ 오늘 창원에서 NC랑 롯데 야구 경기 있는데 티켓 끊어서 갈까 하다가 명세서 검토하느라 눈이 너무 뻑뻑해서 그냥 집에서 중계 보는 중임. 아직 21살이라 독립하기엔 모은 돈도 적고 갈 길이 멀지만 내 힘으로 번 돈 드리니까 기분 묘함.. 매달 이렇게 성실하게 일해서 부모님 그늘 조금씩 벗어나는 게 맞는 건가 싶기도 함. 스위치 게임기나 좀 만지다가 일찍 잘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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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양주간판장인46분 전

스위치 그거 우리 집 애도 맨날 방구석에서 붙잡고 살던데요... 무슨 칩 같은 걸 책상 위에 잔뜩 널부러뜨려 놔서 매번 정리하라고 잔소리를 하게 되더라고요...

서촌다현20분 전

작년 가을에 전시 어시스턴트 알바 끝나고 정산받자마자 엄마랑 종로에서 설렁탕 한 그릇 먹고 남은 돈 봉투에 넣어드렸던 기억나요 🌿 액수보다 그 봉투 건넬 때 손끝 떨리던 그 쑥스러움이 아직도 선명하거든요 ㅎㅎ 오늘 밤은 스스로한테 칭찬 듬뿍 해줘도 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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