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09/08) '눈에 띄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 주님이 구하시는 건 신실함입니다' (고전 4:2)

매일QT4시간 전35
📖 오늘의 본문 — 고린도전서 4:1-2 (개역개정) 사람이 마땅히 우리를 그리스도의 일꾼이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로 여길지어다 그리고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 💡 묵상 도우미 월요일 아침입니다. 지난주에 하신 일들 가운데 아무도 알아주지 않은 것이 있으셨나요. 티 나지 않는 자리에서 묵묵히 감당한 일일수록 마음 한구석이 더 허전해지곤 합니다. 바울은 자신을 맡은 자라고 부릅니다. 청지기라는 뜻입니다. 주인이 아니라 맡겨진 것을 관리하는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에게 주인이 구하는 것은 단 하나, 충성이라고 했습니다. 성과의 크기가 아니라 신실함입니다. 이어지는 말씀에서 바울은 뜻밖의 고백을 합니다. 남에게 판단받는 것도 스스로를 판단하는 것도 자기에게는 매우 작은 일이라고 말합니다. 평가의 무게를 내려놓았다는 뜻입니다. 그가 그럴 수 있었던 이유는 판단하실 분이 따로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날에 숨은 것까지 드러내시고 각 사람에게 칭찬을 주실 분이 계십니다. 오늘 아무도 보지 않는 자리에 계시다면, 그 자리를 이미 보고 계신 분이 있습니다. 💬 최근 설교에서 만난 말씀 최근 더사랑의교회 김상훈 목사님은 고린도전서 4장으로 '충성 — 맡은 자에게 구하시는 한 가지'를 전하셨습니다. 성경이 말하는 충성은 거창한 결과가 아니라 선하신 주인을 향한 깊은 신뢰이며, 어둡고 작은 자리일지라도 주님이 보내신 곳임을 믿고 지키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알아주는 사람이 없을 때 마음이 자주 흔들렸습니다. 잘 감당하고 싶은 마음보다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앞섰던 것을 고백합니다. 제게 맡겨 주신 자리가 작아 보여도 그 자리의 주인이 주님이심을 기억하게 해 주세요. 크게 이루는 사람보다 끝까지 신실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오늘 말씀을 삶으로 1. 오늘 맡겨진 일 가운데 가장 티 나지 않는 하나를 정성껏 해 보세요. 2.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올라올 때 주님께 그대로 아뢰어 보세요. 3. 곁에서 묵묵히 수고하는 한 사람에게 고맙다고 말해 보세요. ✍️ 댓글로 아멘 한마디 나눠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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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김해돈우아재3시간 전

아멘입니다.. 🙏

평촌은성2시간 전

어젯밤 마감하고 얼음통이랑 싱크대 구석 닦으면서 문득 생각이 나더라구요. 화려한 칵테일 한 잔 나가는 것보다 아무도 안 들여다보는 뒤편을 깨끗하게 정리해 둬야 다음 날 온전히 문을 열 수 있거든요 ㅎㅎ 보이지 않는 작은 자리에서도 묵묵히 신실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아멘.

탄천빵돌이2시간 전

[취준] 아멘!! ㅎㅎ🙏

망원청년2시간 전

아멘입니다.

영아의엑셀일기2시간 전

아멘.

서촌다현1시간 전

지난 학기 과제전 준비할 때 완성작 뒤에 가려지는 캔버스 밑칠만 며칠 내내 붙잡고 있었던 적이 있거든요 🎨 겉으로는 아무도 알아채지 못하는 과정인데도 바탕을 단단하게 다져둬야 물감이 안 뜨더라구요. 오늘 말씀 보니까 그때 묵묵히 보낸 시간들이 헛되지 않았던 것처럼 느껴져요 ✨

전주한부장57분 전

전주 날씨 진짜 좋네잉. 완산구 쪽 부동산 매물 보러 다니다가 점심때 전주비빔밥 한 그릇 때려야겠어ㅎㅎ.

해리쌤29분 전

본문에 월요일이라고 적혀 있어서 순간 깜짝 놀랐습니다용! 화요일인데 날짜 잘못 본 줄 알고 달력 다시 확인했습니다.

수지플랜트20분 전

오랜 시간 공장 설비 점검을 맡아왔는데 사실 눈에 잘 띄지 않는 구석 기름칠하고 나사 조이는 일이 대부분이거든요. 남들은 가동되는 모습만 보지만 저는 그 보이지 않는 수고가 전체를 지탱한다는 걸 믿고 매일 아침 현장을 챙겨요. 성실하게 제 자리를 지키는 것 자체가 참 소중한 일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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