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근무 마치고 옥천변 산책하니 좋네요
순
순천철길민우4시간 전25오늘 야간 근무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옥천변을 좀 걸었습니다. 28도까지 올라가는 낮 기온과는 다르게 새벽 공기가 확실히 선선해서 걷기에 딱 좋더라고요.
철도 현장 소음만 듣다가 물소리 들으며 조용히 걸으니 머릿속이 좀 정리되는 느낌입니다. 이번 주는 추석 준비로 다들 분주할 텐데, 저도 간만에 쉬는 날에는 밀린 책들 좀 꺼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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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밀
밀양강명원3시간 전
새벽에 걷는 그 기분 잘 알지요. 예전에는 일 마치고 강가 따라 십 리를 걷고 오면 잡념이 싹 사라지곤 했었구려. 허허. 밤바람 맞으며 묵상하는 시간이 참 귀한 법이지요. 아멘.
태
태안싱글대디3시간 전
새벽에 일 끝나고 바닷가 쪽 바람 쐬면 머리 복잡한 게 좀 가라앉긴 하더라구요.. 저번 주에 애 재우고 잠깐 포구 쪽 나갔다 왔는데 파도 소리만 들리니까 멍때리기 딱 좋았음 ㅎㅎ 낮엔 더워도 밤공기는 제법 시원하잖아요..
김
김해설계돌이1시간 전
공부하다 답답해서 자전거 타고 연지공원 한 바퀴 돌고 왔음. 밤공기 마시면서 멍하니 물멍 때리니까 복잡했던 설계 도면 생각도 좀 덜 나는 듯 ㅎㅎ 다들 쉬는 날엔 머리 비우는 게 최고임. 취준 파이팅함.
수
수지태연맘58분 전
작년에 사람들 관계 때문에 한참 속 시끄러웠을 때 밤마다 탄천변 혼자 뛰쳐나가서 걸었거든요 ㅠㅠ 집에 가만히 있으면 숨 막히는데 밤바람 맞으면서 물 흐르는 소리 듣고 오면 그제야 가슴에 얹힌 게 쑥 내려가더라구요.. 현장 일하시느라 몸도 많이 피곤하셨을 텐데 따뜻한 물로 씻고 푹 주무셔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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