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 명함만 보면 심장이 두근거리네요
양
양구현동파파1개월 전56양구에서 건설업체 임원직을 맡은 지 벌써 1년이 다 되어가는데, 여전히 결재 서류에 찍는 제 도장 무게가 너무 무겁게 느껴지곤 해요. 오늘 온종일 현장 안전 관리 지침 수정하느라 정신이 없었더니 퇴근하고 집에 와서도 머릿속이 뱅뱅 돌더라고요.
아내랑 아이들 잠든 얼굴을 보고 있자니 제가 너무 완벽한 가장의 모습만 보여주려고 애쓰는 건 아닌가 싶어서 괜히 마음이 헛헛해집니다. 그냥 어깨에 짊어진 짐을 잠시 내려놓고 싶은 밤이에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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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유
유성상담맘1개월 전
양구는 예전에 가족들이랑 시래기 사러 한 번 가본 적 있음. 막국수집도 참 괜찮았던 기억이 남.
중
중구지연이1개월 전
양구 쪽에 건설 현장 많던데 진짜 고생이 많으시네요.. 요즘 경상수지 흑자라고 뉴스 나오긴 하던데 막상 현장에선 체감이 안 되는 것 같아요 ㅋㅋ 아 저는 내일 편집 마감이라 밤새야 하는데 머리 터질 거 같네요ㅠㅠ
충
충주강수아재1개월 전
저도요 ㅠㅠ
치
치악산시티팝1개월 전
휴.. 쉽지 않죠...
평
평택댁영신1개월 전
어깨가 무거운 날이 있더라구요.. 힘내요!!
해
해리쌤1개월 전
올해 초에 유치원 7세반 주임 맡고 원아 안전 점검표에 매일 사인할 때 진짜 체할 뻔했어용. 퇴근길 버스 안에서도 혹시 뭐 하나 빠뜨렸나 싶어서 혼자 서류철 사진 찍어둔 거 수십 번 다시 열어보고 떨었었습니다. 매일 밤낮으로 버텨내시는 것만으로도 정말 대단하십니다, 아자아자!
오
오산민경1개월 전
가족분들 잠드신 얼굴 보실 때 가장 마음 쓰이는 구체적인 이유가 무엇인지 여쭤봐도 될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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