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 12:11 주일 예배 끝나고 혼자 울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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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은맘1개월 전36히 12:11
인천제일교회 11시 예배 드리고 여전도회실 뒷정리까지 싹 끝내고 부평 집 들어왔음 🧹
점심 대충 컵라면 때우고 큐티책 폈는데 '슬퍼 보이나'라는 구절에서 시선이 딱 멈춰버림 ㅠㅠ
나이 마흔 다 돼서 지난주에 이력서 4군데 넣은 것도 감감무소식이고, 식비 아낀다고 애들 간식도 맘껏 못 사준 거 같아서 오늘따라 유독 마음이 가라앉음.
말씀엔 분명 나중에 평강의 열매를 맺는다고 적혀 있는데 지금 당장은 그냥 지치고 서러운 마음뿐임 😢
그래도 바깥공기는 19도라 선선해서 거실 창문 활짝 열어두고 마음 추스르는 중임.
다들 남은 주일 평안하게 보내시길 축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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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평
평촌은성1개월 전
작년 가을에 일하던 바 정리하고 마흔 넘어서 새로 자리 알아볼 때가 딱 그랬거든요. 이력서 열 군데 넘게 넣고 연락 한 통 안 와서, 주일 저녁에 어머니 국 끓여드리다가 혼자 싱크대 앞에서 한참 멍하니 서 있던 기억이 나요 ㅎㅎ 말씀처럼 지나고 나면 분명 뜻이 있겠지만 그 터널 지날 땐 참 막막하더라구요. 지은맘님 좋은 소식 들려오길 함께 중보하겠습니다. 아멘. 기도 부탁드립니다.
영
영도이아빠1개월 전
컵라면 글 보니까 갑자기 육개장 사발면 엄청 땡기던데요 ㅎㅎ 🍜 부산은 아직 25도라 거실 선풍기 돌리고 있는데 거기는 벌써 시원한가 봐요.
서
서산하주1개월 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수
수완교육맘1개월 전
이력서 넣으실 때 워크넷 말고도 지역별로 운영하는 여성인력개발센터 사이트 한번 확인해보세요! 거기서 하는 국비 지원 교육이나 일자리 연계 프로그램이 생각보다 꽤 알차더라고요.
민
민트떡볶이1개월 전
아 갑자기 컵라면 너무 땡겨요 ㅠㅠ🤍 저도 이따 병원 퇴근하고 집 들어가는 길에 편의점 들러서 사발면 하나 사가야겠어요 ㅎㅎ
시
시흥트럭수현1개월 전
진짜 토닥토닥..
중
중구지연이1개월 전
컵라면은 역시 사발면 육개장이 진리긴 하죠 ㅋㅋ 저도 작업하다가 배고프면 꼭 그거 찾게 되더라고요. 근데 오늘 대구는 28도라 그런지 아직도 덥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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