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 정리 좀 했다고 벌써 밤이네요
관
관악산말티즈1개월 전57오늘 날씨가 참 맑아서 아침 일찍 관악산 둘레길을 남편이랑 한 바퀴 돌고 왔거든요. 다녀와서 괜히 마음이 불안하길래 주방 수납장 그릇들을 싹 꺼내서 크기별로 다시 정리했어요. 🌸
한번 손대면 끝을 봐야 하는 이 성격 때문에 오후 내내 서랍장만 닦고 닦았네요. 정갈하게 줄 맞춰진 찬장을 보니까 이제야 마음이 좀 놓이는 게 참.. 유난인가 싶기도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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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창
창원빵순이선영1개월 전
초보라 잘 모르는데... 지난주에 애들 개학하고 괜히 헛헛하길래 베란다 펜트리를 통째로 뒤집어엎었거든요?! 🍞 유통기한 지난 밀가루랑 베이킹 도구 싹 버리고 양념통 라벨 붙여서 줄 세우니까 새벽 한 시더라고요 ㅠㅠ 아 진짜 그때 속이 다 시원하던데요! 글 읽다 보니 딱 제 모습 같아서 혼자 웃었어요,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수
수완교육맘1개월 전
관악산 둘레길 다녀오셨군요! 아 진짜 여기 광주도 오늘 날씨가 참 맑은데 밖에서 걷는 게 제일 좋은 것 같아요. 🌳
수
수지플랜트1개월 전
작년 가을에 베란다 구석에 둔 캠핑 장비를 죄다 꺼내서 먼지를 털어낸 기억이 나네요. 묵은 짐을 정리하고 나니 머릿속까지 맑아지는 것 같아서 한동안 기분이 좋았거든요. 가족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서 소소한 보람을 느꼈던 경험이 떠오릅니다.
군
군산드라이버1개월 전
진짜 속 시원하겠다ㅋㅋ 부럽다
평
평촌은성1개월 전
가게 일 쉴 때마다 저도 모르게 칵테일 글라스랑 선반을 몇 시간씩 줄 맞춰 닦고 있거든요 ㅎㅎ 그렇게 반짝이는 유리잔들 보고 나면 복잡했던 생각들이 한결 가라앉더라고요. 새로운 길을 잘 준비할 수 있게 생각나실 때 기도 부탁드립니다.
호
호뎡이1개월 전
진짜 공감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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