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서 기 다 빨리고 팩 붙였습니다 ㅠㅠ
노
노량진호찬1개월 전53이번 주 내내 까다로운 수입 신고 건 때문에 관세청 전산 잡고 씨름했더니 진이 다 빠졌어요 🥲 서류 오류 하나 잡겠다고 사수 눈치 보랴, 화주 연락 50통씩 받아내랴 하루 종일 시달렸더니 말 한마디 더 섞을 기운도 없더라고요.
퇴근하고 노량진 집 오자마자 냉장고에서 마스크팩 꺼내 얹고 침대에 누웠는데 진짜 살 것 같아요 💆♂️ 지난 주일 삼일교회 설교 중에 목사님이 이웃을 품고 사랑으로 대하라는 말씀하셨던 게 계속 귓가에 맴돌던데요. 아 진짜 직장 상사까지 품어내는 건 아직 저한테 너무 높은 경지인 것 같아요 ㅋㅋㅋ
내일 청년부 예배 갈 때까지 아무랑도 말 안 섞고 그냥 입 꾹 닫고 에너지만 꽉 채워둘 생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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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군
군산닥터박1개월 전
무리하게 감정을 소모한 날에는 물리적인 단절이 분명히 필요합니다. 다만 청년부 모임까지 참석하면 다시 사람을 대해야 할 텐데, 내일은 예배만 드리고 바로 귀가하시는 편이 낫지 않겠습니까?
영
영아의엑셀일기1개월 전
오 년 전 교회 사무실에서 재정 장부 정리로 몇 달을 시달리다가 탈진한 적이 있습니다. 사람에게 맞춘 기준이 나를 갉아먹는다는 사실을 깨닫고는 그 뒤로 모임을 피하게 되었습니다. 스스로를 지키는 일은 무책임한 게 아닙니다.
치
치악산시티팝1개월 전
시트 마스크는 15분 넘기면 오히려 피부 수분을 뺏어가서 타이머 맞춰두고 떼는 게 낫더라고요... 떼어내자마자 바로 유분기 있는 크림 한 겹 덮어둬야 보습이 오래 가던데요.
해
해리쌤1개월 전
진짜 인정합니다용
다
다산선욱맘1개월 전
팩은 15분 정도 지나면 마르기 시작하니까 떼어내는 게 피부에 더 나아요. 붙이고 자는 것보다 시간 맞춰서 떼고 남은 에센스만 가볍게 두드려 흡수시키는 편이 다음 날 화장이 잘 먹더라고요.
원
원미구현영맘1개월 전
혹시 냉장고에 넣어두고 쓰시는 거 어떤 브랜드 제품 쓰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ㅎㅎ?
밀
밀양강명원1개월 전
허허 참 고생 많았구려. 푹 쉬게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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