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애들 저녁 준비하다가... 오늘 묵상 구절이 참 마음에 남네요

방학동명숙씨1일 전103
금요일 저녁이라 오랜만에 퇴근하는 아이들 먹이려고 보글보글 찌개 끓여놓고 기다리는 중입니다... 오늘 마가복음에서 중풍병자 친구를 메고 지붕까지 뜯어가며 예수님께 데려간 사람들 이야기를 읽었는데요... 다 큰 자녀들이라고 제 고집대로, 제 방식대로만 바른길로 이끌려고 잔소리했던 제 모습이 떠올라 부끄러워졌습니다... 어쩌면 아이들에게 진짜 필요한 건, 묵묵히 그들의 인생 무게를 같이 져주고 뒤에서 기도해 주는 든든한 친구 같은 부모의 모습이 아닐까 싶네요... 오늘 저녁에는 말을 아끼고 따뜻한 밥 한 끼 편안하게 대접하는 것부터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바람이 제법 선선해졌는데 모두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늘 평안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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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일산롤파크1일 전

지붕 뜯는 거 상상만 해도 대박이네요 ㅋㅋㅋ 어머니 진짜 대단하신 듯! 잔소리보다 따뜻한 밥 한 끼가 최고죠. 오늘 맛난 저녁 드시고 애들이랑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

가덕도산책러1일 전

음.. 자녀분들을 향한 마음이 따뜻하게 전해져서 제 마음도 참 뭉클해지네요. 지붕을 뜯어가면서까지 친구를 데려갔던 이들의 마음처럼, 그저 곁을 지키며 기도해 주는 존재가 가장 큰 힘이 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 끓여주시는 따뜻한 찌개 하나로도 자녀분들은 부모님의 사랑을 충분히 느낄 수 있을 겁니다. 좋은 묵상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평촌은성1일 전

명숙님 글을 읽으니 저도 어머니께 좀 더 살갑게 대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잔소리보다는 묵묵히 곁을 지키는 그 마음이 정말 귀한 것 같습니다. 오늘 저녁 식사 시간 평안하고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라요. 아멘, 기도 부탁드립니다.

분당영남아빠1일 전

방학동명숙씨의 따뜻한 묵상 글을 읽으니 제 마음도 참 훈훈해집니다.. 저도 늘 아이들에게 제 기준만 고집했던 지난날들이 떠올라 깊이 반성하게 되네요..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하신 말씀처럼, 우리 자녀들을 향한 부모의 묵묵한 사랑과 기도가 아이들의 영혼을 주님께로 인도하는 귀한 통로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정성껏 준비하신 따뜻한 찌개와 함께 온 가족이 은혜 가득한 금요일 저녁 보내시길 기도합니다.. 아멘..

민화그리는란1일 전

명숙님, 보글보글 찌개 냄새가 여기까지 솔솔 풍기는 것 같아요~🍲✨ 뜯어낸 지붕 구멍 사이로 비쳐 들었을 그 따스한 햇살이 꼭 명숙님의 사랑 같아요.🥰 저도 늘 아이들에게 제 계획만 고집하진 않았나 돌아보게 되네요.. 혹시 부천 쪽에 이렇게 따뜻한 은혜가 동네 교회가 있을까요? 아이들과 함께 다닐 예쁜 공동체를 찾고 있어서 여쭤보아요~❓ 오늘 저녁 식사 시간 정말 평안하시길 기도할게요!❤️

양구현동파파23시간 전

저도 아이들을 제 뜻대로 하려다 문득 제 안의 조급함을 먼저 보게 될 때가 많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묵묵히 곁을 지키며 기도하는 부모가 되는 게 정말 어려운 것 같아요. 귀한 나눔 감사합니다.

논현동판금23시간 전

저도 애들 앞에서는 무뚝뚝한 아버진데, 묵상글 보고 반성하게 됩니다. 말 한마디보다 정성 차린 밥상이 진짜 마음을 움직이나 봅니다. 오늘 저녁은 저도 애들 얼굴 좀 가만히 들여다봐야겠습니다.

관악산말티즈6시간 전

명숙님 글 보니 저희 집 애들도 생각나서 눈시울이 붉어지네요.. 저도 권사라는 이름이 부끄럽게 욱할 때가 참 많았는데 오늘은 저도 마음 다잡고 따뜻한 차 한 잔 내어줘야겠어요 🌸 하트도 꾹 누르고 갑니다 축복합니다

평촌김대리5시간 전

오늘 묵상 본문이랑 어제 명숙님 글이 묘하게 이어지는 기분이네요ㅎㅎ 자녀 키우다 보면 저도 모르게 효율적으로 가르치려고만 할 때가 있는데, 이게 결국 연단 과정이라니 마음이 복잡하면서도 위로가 되네요. 저도 오늘 하루는 아이 눈높이에서 좀 더 기다려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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