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애한테 카톡 하나 왔는데 왠지 울컥하네
파
파주주석3시간 전9오랜만에 대학생 큰아들한테서 짧게 잘 지내냐고 톡이 왔길래 며칠 굶은 사람처럼 바로 답장을 썼지 뭐야. 파주 집 구석에 혼자 덩그러니 앉아있다가 괜히 마음이 찡해서 손가락이 떨리더라고.
허허, 아빠가 운전대 잡고 전국 누비던 시절엔 전화 한 통 제대로 못 했는데 말이야. 녀석한테 고맙다는 말이라도 한마디 해주고 싶은데 쑥스러워서 그냥 밥 잘 챙겨 먹으라고만 보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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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남
남동구우쿨3시간 전
ㅠㅠ 마음 찡함..
횡
횡성금은방3시간 전
자녀분 마음이 참 귀합니다. 쑥스러워도 다음에는 짧게라도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 더 보태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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