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08/27) '감추고 싶던 그 자리에 — 예수님이 손을 내미십니다' (막 1:40-42)

매일QT1주 전0
📖 오늘의 본문 — 마가복음 1:40-42 (개역개정) 한 나병환자가 예수께 와서 꿇어 엎드려 간구하여 이르되 원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나이다 예수께서 불쌍히 여기사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이르시되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하시니 곧 나병이 그 사람에게서 떠나가고 깨끗하여진지라 💡 묵상 도우미 사람들에게 차마 보이지 못하는 부분이 있으신가요? 오래 앓아 온 몸의 연약함일 수도 있고, 마음 깊이 눌러 둔 상처일 수도 있습니다. 그런 부분일수록 우리는 더 감추고 혼자 견디게 됩니다. 본문의 나병환자는 감출 수도 없는 병을 안고 살았습니다. 율법에 따라 사람들과 떨어져 지내야 했고, 누구도 그에게 가까이 오지 않았습니다. 그런 그가 예수께 나아와 꿇어 엎드려 간구합니다. '원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나이다.' 예수께서는 말씀만으로도 고치실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굳이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셨습니다. 오랫동안 아무도 만지지 않던 사람에게 먼저 닿으신 것입니다. 병이 낫기 전에, 그는 자신을 피하지 않는 한 분을 먼저 만났습니다. '내가 원하노니.' 이 짧은 대답에 예수님의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우리를 회복시키시는 일은 주님께 마지못한 일이 아니라 원하시는 일입니다. 오래 감추어 온 그 자리를 오늘 주님 앞에 내어놓아도 괜찮습니다. 💬 최근 설교에서 만난 말씀 지난 주일 새로운교회 한홍 목사님은 마가복음 강해 '나병환자를 깨끗하게 하시다'에서 오늘 본문을 전하셨습니다. 모두가 피하던 사람에게 예수님이 먼저 손을 내미신 이 장면 앞에, 오늘 하루 함께 머물러 보았으면 합니다. 🙏 오늘의 기도 주님, 저에게도 사람들 앞에 내놓지 못하고 감추어 온 자리가 있습니다. 이런 모습까지 받아 주실까 싶어 기도에서조차 빼놓을 때가 있었습니다. 원하시면 깨끗하게 하실 수 있다는 고백으로 오늘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내가 원하노라' 답하시며 손을 내밀어 주시는 주님, 그 손길이 저에게도 닿게 하여 주십시오. 감추는 대신 내어놓는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십시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오늘 말씀을 삶으로 1. 기도에서도 빼놓았던 이야기 하나를 오늘은 솔직하게 주님께 아뢰어 보세요. 2.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는 말씀을 내 이름을 넣어 천천히 읽어 보세요. 3. 주변에서 혼자 견디고 있는 한 사람에게 먼저 안부를 건네 보세요. ✍️ 댓글로 아멘 한마디 나눠주세요 🙏
0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남기려면 로그인이 필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