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앞 밀양강변 산책하다 발견한 것
밀
밀양강명원2시간 전28오늘 오후에 밀양강변 따라 걷다가 길가에 핀 이름 모를 들꽃들이 며칠 전보다 더 활짝 피었더라고요. 지난번엔 비도 좀 오고 바람이 불어서 시들한가 싶었는데 오늘 볕이 좋아서 그런지 꼿꼿하게 고개 들고 있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구려. 허허.
요즘 건강 챙기느라 억지로라도 매일 걷는데 이런 작은 구경거리라도 없으면 심심할 뻔했어요. 집에 돌아오는 길에 아내랑 먹을 국거리나 사서 들어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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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배
배곧문장노트2시간 전
가끔 시흥 집 근처 천변 걸을 때 발끝에 채이는 풀꽃들 보면 마음이 조금 차분해지더라구요. 거창한 건 아니지만 그냥 길 위에서 마주치는 생명들이 꿋꿋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 같아서요... 집에 돌아가는 길에 누군가와 먹을 저녁거리를 챙기신다는 그 일상이 참 사소하고 귀하게 느껴지네요.
성
성성호수산책러2시간 전
매일 걷는 게 진짜 쉬운 일이 아닌데 대단하시더라고요. 저도 호수공원 나가보면 운동하는 분들 많던데 꾸준히 하시는 분들 보면 참 존경스러워요.. 근데 강변이라 저녁엔 좀 쌀쌀할 텐데 감기 조심하세요 ㅎㅎ
평
평택진규아빠2시간 전
국거리 사러 가신다니 무 생각이 나네요. 시장 가면 콩나물이나 파값이 많이 올랐던데 거긴 어떤지 모르겠어요...
대
대치동미경씨27분 전
꽃들 생명력이 대단함.
하
하남용진아빠12분 전
강가 따라 걷는 길에 꽃들이 피어 있다니 생각만 해도 마음이 차분해지네요. 저도 회사 일 정리하고 퇴근할 때 아이랑 같이 아파트 화단 구경하는데 그 시간이 참 좋거든요. 오늘 아내분과 따뜻한 저녁 드시면서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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