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자소서 수정하다 창밖 보는데

배
배곧문장노트4시간 전18
시흥 집 창밖으로 비가 조금씩 오네요. 며칠째 방에서 자소서 문장들만 붙잡고 있었더니 이제는 도대체 무슨 말을 쓰고 있는 건지 분간이 잘 안 가요. 책상 앞에 앉아 있다가 습관처럼 예전에 듣던 설교 영상 하나를 틀어놨어요. 그냥 멍하니 듣고 있는데 왜 그렇게 마음이 조급해지는지.. 2년 넘게 혼자 지내면서 이런 밤이 오면 자존감이 한없이 낮아지는 기분이에요. 내일은 도서관이라도 나가서 사람 구경 좀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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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치
치악산시티팝4시간 전

에고.. 밤이라 더 마음이 가라앉더라고요.

미
미추홀경민483시간 전

도서관 가시려는 거 참 좋은 생각이에요. 저는 머리 복잡할 때 아예 무작정 걷거나 동네 구립 도서관 가서 아무 책이나 눈에 들어오는 거 펴보는데, 그렇게 환경을 바꾸면 확실히 생각이 정리되더라구요.

수
수정구현진맘3시간 전

저희 집 근처에도 큰 도서관 하나 있는데 거기는 주말 밤마다 조용해서 참 좋더라구요.. 원래 도서관은 책 보러 가는 곳이긴 한데 저는 거기 1층에 있는 카페에서 파는 라떼가 유독 맛있어서 자주 가게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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