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08/19) '무엇에 묶여 계신가요 — 자유를 주러 오신 분' (눅 4:18)

매일QT2주 전1
📖 오늘의 본문 — 누가복음 4:18-19 (개역개정)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 묵상 도우미 예수님이 사역을 시작하시며 회당에서 처음 펴신 성경이 이사야였습니다. 자라나신 고향 나사렛, 어릴 적부터 얼굴을 아는 사람들 앞이었습니다. 그 자리에서 읽으신 말씀이 오늘 본문입니다. 첫 마디가 '자유'였다는 점이 오래 마음에 남습니다. 더 노력하라거나 더 반듯하게 살라는 말씀이 아니었습니다.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눌린 자에게 놓임을 주겠다는 선언이었습니다. 우리는 무엇에 묶여 있을까요. 남의 평가일 수도 있고, 오래된 후회일 수도 있고, 끊어내지 못하는 습관일 수도 있습니다. 혼자 풀어 보려 애쓰다 오히려 더 조여진 경험, 한 번쯤 있으실 것입니다. 예수님은 바로 그 매듭을 풀러 오셨다고 하십니다. 내가 힘을 내어 끊어내는 것이 아니라, 그분이 오셔서 놓아 주시는 것입니다. 오늘 아침, 나를 붙들고 있는 그 한 가지에 이름을 붙여 주님 앞에 내놓아 보시면 어떨까요. 💬 최근 설교에서 만난 말씀 지난 주말 온누리교회 이재훈 목사님은 누가복음 4장 본문으로 '자유를 섬기는 교회'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받은 자유를 나 혼자 누리는 데서 그치지 않고, 그 자유로 이웃을 섬기는 자리까지 나아가라는 초청이었습니다. 오늘 본문과 나란히 놓고 생각해 볼 만합니다. 🙏 오늘의 기도 주님, 자유를 주러 오셨다는 말씀 앞에 조용히 앉습니다. 사실 저는 제가 무엇에 묶여 있는지도 잘 모른 채 지내 왔습니다. 너무 익숙해져서 그것이 사슬인 줄도 몰랐습니다. 오늘은 제 마음의 매듭을 정직하게 바라보게 하여 주십시오. 제 힘으로 끊으려 애쓰기보다 주님 손에 맡기겠습니다.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시는 그 은혜가 오늘 제게도 임하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오늘 말씀을 삶으로 1. 오늘 나를 가장 무겁게 누르는 것 한 가지를 종이에 적고 기도로 맡겨 보세요. 2. 마음에 걸리는 사람이 있다면 짧은 안부 한 줄을 먼저 건네 보세요. 3. 잠들기 전 누가복음 4장 18절을 소리 내어 읽으며 하루를 마무리해 보세요. ✍️ 댓글로 아멘 한마디 나눠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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