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독서실 인간 사육장 된 기분

임
임용합격재근3시간 전13
대구 북구 독서실에 아침부터 앉아있는데 엉덩이에 굳은살 배기는 것 같아요. 칸막이 속에서 교육학 개념이랑 씨름하다가 멍하니 창밖을 보는데 그냥 제가 여기 갇힌 건지 공부하는 건지 헷갈리더라고요. 엄마가 싸주신 도시락 까먹을 때가 제일 사람 같은데.. 그거 빼면 진짜 오늘 하루도 그냥 의자랑 한 몸 돼서 썩어가는 중이네요. 20일 뒤 수능 치는 수험생들 생각하면 제가 이러고 있을 때가 아닌데 집중력은 자꾸 팔공산 너머로 도망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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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목
목동당구파파3시간 전

독서실 칸막이 안이 원래 공기부터 좀 답답하죠.. 의자 방석을 좀 도톰한 걸로 바꾸거나 허리에 작은 쿠션 대보면 훨씬 나은 거 같더라구요 ㅎㅎ 공부하다 창밖 보는 것도 다 과정이니까 너무 스스로를 가두진 마세요..

망
망원청년1분 전

공부하시는 교육학 개념 중에 가장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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