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08/15) '내 계산이 막힌 자리 — 주님이 길을 지도하십니다' (잠 3:5-6)

매일QT3주 전0
📖 오늘의 본문 — 잠언 3:5-6 (개역개정)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 묵상 도우미 살다 보면 아무리 머리를 굴려도 답이 나오지 않는 일이 있습니다. 계산해 보고 따져 보고 밤새 생각해 봐도 길이 보이지 않습니다. 잠언은 그런 우리에게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고 말합니다. 생각하지 말라는 뜻이 아닙니다. 내 판단을 최종 결정권자의 자리에 앉히지 말라는 것입니다. 명철은 좋은 도구지만, 내 인생 전체를 책임질 만큼 크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대신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라'고 하십니다. 마음을 다한다는 것은 일부만 맡기고 나머지는 손에 쥐고 있는 것이 아니라, 방향키를 통째로 넘겨 드리는 일입니다. 이어서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고 하십니다. 큰일에서만이 아니라 오늘 하루의 작은 결정에서도 주님을 헤아리라는 뜻입니다. 그때 약속이 따라옵니다.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길이 없는 것이 아니라, 아직 지도해 주실 자리를 내어 드리지 못한 것인지도 모릅니다. 💬 최근 설교에서 만난 말씀 최근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님은 '하나님만 의지하는 믿음'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내 능력과 조건을 먼저 계산하는 자리에서 벗어나 하나님만 의지하는 믿음으로 서라는 권면이었습니다. 오늘 본문의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는 말씀과 나란히 놓고 들으면, 마음에 더 오래 남습니다. 🙏 오늘의 기도 주님, 저는 늘 제 머리로 먼저 계산했습니다. 기도는 마지막 순서였고, 답이 나오지 않을 때에야 주님을 찾았습니다. 오늘은 그 순서를 바꾸고 싶습니다. 제 명철이 부족하다는 것을 인정합니다. 마음을 다해 주님을 신뢰하는 법을 가르쳐 주십시오. 오늘 내려야 할 작은 결정 하나에서도 주님을 먼저 헤아리게 하시고, 제 길을 지도하실 주님을 믿고 한 걸음 내딛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오늘 말씀을 삶으로 1. 오늘 결정할 일 하나를 정해, 계획을 세우기 전에 먼저 1분 기도하기 2. 답이 나오지 않는 문제를 종이에 적고 '주님이 지도해 주십시오' 덧붙이기 3. 가족이나 동료의 말을 판단부터 하지 말고 끝까지 들어 보기 ✍️ 댓글로 아멘 한마디 나눠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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