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12) '지쳐 있는 오늘 — 새 힘을 주시는 하나님' (사 40:2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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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QT3주 전0📖 오늘의 본문 — 이사야 40:29-31 (개역개정)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시나니 소년이라도 피곤하며 곤비하며 장정이라도 넘어지며 쓰러지되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
💡 묵상 도우미
아침에 눈을 떴는데 이미 지쳐 있는 날이 있으셨나요? 해야 할 일은 그대로인데 몸과 마음이 먼저 바닥나 버린 것 같은 날 말입니다. 이사야는 그런 우리에게 뜻밖의 말을 건넵니다.
'소년이라도 피곤하며 곤비하며 장정이라도 넘어지며 쓰러지되.' 가장 힘 좋은 나이도 예외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지쳤다는 것은 내가 유독 부족해서가 아니라, 사람이라면 누구나 닿게 되는 한계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이 말씀은 '더 힘내라'고 다그치지 않습니다.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라고 말합니다. 앙망은 눈을 들어 바라보는 것입니다. 남은 힘을 짜내는 대신 시선을 옮기는 것이 회복의 시작입니다.
새 힘은 내 안에서 억지로 끌어올리는 힘이 아니라 위에서 부어 주시는 힘입니다. 그 힘을 받은 사람은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가듯 다시 일어섭니다. 지친 오늘 이 자리가 하나님을 바라보기에 가장 좋은 자리입니다.
💬 최근 설교에서 만난 말씀
지난 주일 새로운교회 한홍 목사님은 마가복음 1장 21-34절을 본문으로 병든 자들을 고치시는 예수님을 전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지치고 병든 사람들을 밀어내지 않으시고 해 질 무렵부터 한 사람씩 손을 얹어 고쳐 주셨습니다. 우리의 약함은 주님께 부담이 아니라, 주님이 만나 주시는 자리라는 것을 다시 생각하게 하는 말씀이었습니다.
🙏 오늘의 기도
주님, 요즘 자주 지칩니다. 티 내지 않으려 애썼지만 속으로는 많이 힘들었습니다. 더 잘해내야 한다는 생각으로 저를 몰아세우기만 했던 것을 고백합니다.
오늘은 힘을 짜내는 대신 주님을 바라보겠습니다. 피곤한 자에게 능력을 주신다는 약속을 붙듭니다. 제 힘이 아니라 주님이 주시는 새 힘으로 오늘 하루를 걷게 하소서.
🚶 오늘 말씀을 삶으로
· 지친 이유 하나를 적고 '주님, 제 힘으로는 안 됩니다' 한 문장으로 기도하기
· 오늘 10분이라도 일을 멈추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 쉼의 시간 갖기
· 곁에서 지쳐 보이는 사람에게 '요즘 괜찮으세요?' 안부 한마디 건네기
✍️ 댓글로 아멘 한마디 나눠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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