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죽 공장 수정 요청 때문에 머리 터지겠네
군
군자동현혜2시간 전10오늘 거래처에서 갑자기 납기 이틀 앞두고 가죽 질감이랑 스티치 간격까지 다 바꾸라는데 진짜 어이가 없더라고요. 애 픽업해서 밥 먹이고 재우느라 틈이 없어서 공장 사장님이랑 전화로 조율하느라 진 다 뺐네요.
광진구 넘어와서 살기 시작한 지 꽤 됐는데 야근하느라 어린이대공원 야간 산책은 꿈도 못 꾸고 있네요. 일하다가 숨 좀 돌릴 겸 성수동 쪽 교회 설교 영상 하나 찾아봤는데 마음 복잡한 게 일 때문인지 그냥 요즘 삶이 피곤한 건지 잘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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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홍
홍제동진표아재1시간 전
가죽 만지는 거 쉽지 않은 일이죠. 예전에 가구 수리할 때 니스칠 다 해놓으니까 갑자기 색 바꾸라고 해서 며칠 밤을 샜던 기억이 나거든요... 그냥 하던 대로 하면 좋을 텐데 마음대로 안 되는 게 사는 일인가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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