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08/10) ‘허물로 죽었던 나를 — 은혜가 먼저 찾아왔습니다’ (엡 2:4-5)

매일QT3주 전2
📖 오늘의 본문 — 에베소서 2:4-7 (개역개정)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하심으로써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오는 여러 세대에 나타내려 하심이라 💡 묵상 도우미 하루하루 애써 살지만, 문득 마음 한켠이 텅 빈 것처럼 느껴지는 순간이 있으셨나요? 에베소서 2장은 우리의 지난날을 ‘허물과 죄로 죽었던’ 자리라고 부릅니다. 스스로는 도무지 일으킬 수 없는, 완전히 멈춰 버린 자리였습니다. 그런데 5절이 뜻밖의 말로 방향을 바꿉니다.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가 아직 죽어 있던 바로 그때에 먼저 손을 내미셨다는 것입니다. 회복의 시작은 나의 결심이 아니라, 나를 향한 하나님의 큰 사랑이었습니다. 본문은 하나님이 하신 일을 세 개의 동사로 이어 갑니다.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함께 ‘일으키사’, 함께 하늘에 ‘앉히셨다’는 것입니다. 죽음에서 생명으로, 넘어짐에서 일어섬으로, 낮은 자리에서 존귀한 자리로 옮기신 것입니다. 오늘도 마찬가지입니다. 내 힘으로 나를 살려 내려 애쓰기 전에, 이미 나를 살리신 은혜가 있습니다. ‘너희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는 이 한마디를, 지친 오늘 아침의 붙듦으로 삼으시면 좋겠습니다. 💬 최근 설교에서 만난 말씀 지난 주일 더사랑의교회 정지수 목사님은 에베소서 2장을 본문으로 ‘그때에 너희는’이라는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허물로 죽어 있던 ‘그때’의 우리를, 하나님이 먼저 찾아와 살리셨다는 은혜를 다시 새기게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 오늘의 기도 주님, 저는 오늘도 제 힘으로 무언가를 이뤄 내려 애쓰다 지쳤습니다. 솔직히 제 안에는 스스로를 일으킬 힘이 남아 있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그런데 말씀은 제가 아직 죽어 있던 그때에, 주님이 먼저 저를 사랑하시고 살리셨다고 말합니다. 이 은혜가 제 노력의 결과가 아니라 값없이 주어진 선물임을 잊지 않게 하소서. 오늘도 저를 붙드시는 그 큰 사랑에 기대어, 다시 한 걸음 내딛겠습니다. 🚶 오늘 말씀을 삶으로 1. 오늘 애써 붙들던 짐 하나를, 은혜에 맡기고 잠시 내려놓기 2. ‘나는 은혜로 구원받았다’를 아침에 한 번 소리 내어 고백하기 3. 내 힘으로 안 되던 관계나 상황 하나를 위해 짧게 기도하기 ✍️ 댓글로 아멘 한마디 나눠주세요 🙏
0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남기려면 로그인이 필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