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08/09) ‘아침마다 새로우니 — 오늘의 은혜는 오늘 도착합니다’ (애 3:22-24)

매일QT3주 전1
📖 오늘의 본문 — 예레미야애가 3:22-24 (개역개정)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이것들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이 크시도소이다 내 심령에 이르기를 여호와는 나의 기업이시니 그러므로 내가 그를 바라리라 하도다 💡 묵상 도우미 밤새 뒤척이다 맞은 아침이 있으셨나요? 예레미야애가는 무너진 예루살렘 앞에서 터져 나온 눈물의 노래입니다. 성전도 성벽도 무너지고, 사람들은 희망의 끝자락마저 놓아 버린 자리였습니다. 그 폐허 한복판에서 예레미야는 뜻밖의 고백을 꺼냅니다. 절망을 곱씹던 그가 문득 하나님의 성품 하나를 붙듭니다.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무너진 것을 세는 대신, 그는 남아 있는 은혜를 셉니다. 그리고 놀라운 말을 덧붙입니다. “이것들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어제의 은혜가 남은 게 아니라, 오늘 아침 새 은혜가 다시 도착한다는 것입니다. 오늘 아침도 그렇습니다. 지난밤의 실패나 후회가 여전히 무겁더라도, 하나님의 긍휼은 어제 것이 아니라 오늘 새로 주어진 몫입니다. “여호와는 나의 기업이시니 내가 그를 바라리라”, 이 한 줄을 오늘의 붙듦으로 삼아 보시면 좋겠습니다. 💬 최근 설교에서 만난 말씀 지난 주일 충신교회 이전호 목사님은 예레미야애가 3장을 본문으로 ‘더 이상 희망이 보이지 않을 때’라는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희망이 다한 것 같은 자리에서도, 아침마다 새로운 하나님의 긍휼이 우리를 다시 일으켜 세운다는 위로였습니다. 🙏 오늘의 기도 주님, 솔직히 아침을 맞는 일이 버거울 때가 있습니다. 어제의 무게가 그대로 남아 오늘까지 저를 짓누르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은 주님의 긍휼이 어제 것이 아니라 아침마다 새롭다고 말합니다. 제가 미처 구하기도 전에 새 은혜가 이미 이 아침에 도착해 있음을 믿게 하소서. 무너진 것만 세던 눈을 들어, 아직 저를 진멸하지 않으신 그 인자를 보게 하소서. 오늘 하루, 주님을 저의 기업으로 삼고 바라며 걷겠습니다. 🚶 오늘 말씀을 삶으로 1. 오늘 아침 새로 받은 은혜 세 가지를 손가락으로 꼽아 보기 2. 무너진 것 대신 아직 남아 있는 것 하나를 적어 감사하기 3. ‘주의 성실이 크시도소이다’ 이 고백을 하루 한 번 소리 내어 말하기 ✍️ 댓글로 아멘 한마디 나눠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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