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10/27) '길가에서 외친 소원 — 머물러 서서 물으시는 주님' (막 10:51-52)

매
매일QT4시간 전17
📖 오늘의 본문 — 마가복음 10:51-52 (개역개정) 51 예수께서 말씀하여 이르시되 네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맹인이 이르되 선생님이여 보기를 원하나이다 52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니 그가 곧 보게 되어 예수를 길에서 따르니라 💡 묵상 도우미 화요일 아침, 마음속에 오래 품어 온 소원이 있으신가요? 너무 오래 기다리다 보면 그 소원을 입 밖에 내는 것조차 조심스러워집니다. 괜히 말했다가 실망할까 봐 차라리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 편이 낫겠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여리고의 길가에 앉아 있던 맹인 거지 바디매오도 긴 시간을 그렇게 보냈을 것입니다. 그러나 나사렛 예수께서 지나가신다는 말을 듣자 그는 소리를 질렀고, 많은 사람이 꾸짖어도 더욱 크게 외쳤습니다. 예수께서는 머물러 서서 그를 부르셨습니다. 그리고 "네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고 물으셨습니다. 그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모르셔서가 아니라, 그의 입으로 직접 소원을 말하게 하신 것입니다. 바디매오는 "보기를 원하나이다"라고 분명하게 대답했습니다. 오늘 주님은 우리에게도 같은 질문을 하십니다. 체념한 마음 뒤에 숨겨 둔 소원을 다시 꺼내어 정직하게 아뢰어 보십시오. 눈을 뜬 바디매오가 예수를 길에서 따랐듯, 응답의 끝은 주님을 따르는 삶입니다. 💬 최근 설교에서 만난 말씀 광림교회 김정석 감독회장님은 지난 25일 주일설교에서 마가복음 10장 46~52절을 본문 삼아 '길가에서 들려온 간절한 소원'을 전하셨습니다. 오늘 묵상한 바디매오의 외침과 예수님의 물음이 바로 이 본문에 담겨 있습니다. 길가의 소원에 귀 기울이시는 주님을 함께 기억하게 하는 말씀입니다. 🙏 오늘의 기도 주님, 오래 기도하다 지쳐서 제 소원을 더는 말하지 않게 된 날이 많았습니다. 기대했다가 실망할까 봐 마음을 닫아 두기도 했습니다. 길가의 바디매오 앞에 머물러 서신 주님께서 오늘 저에게도 무엇을 원하느냐고 물으심을 믿습니다. 숨기지 않고 정직하게 아뢰겠습니다. 응답을 기다리는 동안에도 주님을 따르는 길에서 벗어나지 않게 해 주십시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오늘 말씀을 삶으로 1. 마음속에 접어 둔 소원 한 가지를 종이에 솔직하게 적어 보십시오. 2. 그 소원을 '주님, 이것을 원합니다'라고 짧고 분명하게 기도로 아뢰어 보십시오. 3. 도움을 청하는 주변 사람의 목소리 앞에 오늘 한 번 멈춰 서서 귀 기울여 보십시오. ✍️ 댓글로 아멘 한마디 나눠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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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노
노량진호찬4시간 전

오늘 아침에 여리고 쪽으로 출장 가는 길이었는데 날씨 진짜 춥더라고요!! 버스 내리자마자 바로 사무실로 뛰었네요 ㅠㅠ

밀
밀양강명원3시간 전

오늘도 새벽부터 찬바람이 매섭던데 적어둔 소원을 주님께 올릴 때 어떤 마음가짐으로 기다리는 게 좋겠소?

아
아산유정샘3시간 전

오늘도 묵묵히 주님의 뜻을 구하며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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