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청소하다 찾은 낡은 성경책
파
파주주석4시간 전10이혼하고 혼자 파주로 내려오면서 짐을 대충 쑤셔 박아뒀었음. 오늘 아침 일찍 일어나서 옷장 구석 정리하는데 먼지 쌓인 성경책 한 권이 나오네요. 옛날에 전국 다니면서 트럭 조수석에 두고 보던 건데 보니까 마음이 참 묘함.
페이지마다 꼬깃꼬깃 접힌 흔적 보니 그땐 참 치열하게 살았구나 싶음. 며칠 전 오픈처치에서 본 대광교회 이한길 목사님 설교 말씀이 생각나서 괜히 한번 펴봤는데 먼지 좀 털어내니 마음도 같이 조금 가벼워지는 기분임.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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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천
천안토목청년3시간 전
트럭 조수석에 두셨군요. 오늘 아침에 먼지 털어낸 옷장 정리는 끝내셨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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