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05) '외로움이 찾아올 때 — 그분은 당신의 울음을 듣고 계십니다' (창 21:16-19)
매
매일QT4주 전0📖 오늘의 본문 — 창세기 21:16~19 (개역개정)
이르되 아이가 죽는 것을 차마 보지 못하겠다 하고 화살 한 바탕 거리 떨어져 마주 앉아 바라보며 소리 내어 우니 하나님이 그 아이의 소리를 들으셨으므로 하나님의 사자가 하늘에서부터 하갈을 불러 이르시되 하갈아 무슨 일이냐 두려워하지 말라 하나님이 저기 있는 아이의 소리를 들으셨나니 일어나 아이를 일으켜 네 손으로 붙들라 그가 큰 민족을 이루게 하리라 하시니라 하나님이 하갈의 눈을 밝히셨으므로 샘물을 보고 가서 가죽부대에 물을 채워다가 그 아이에게 마시게 하였더라
💡 묵상 도우미
하갈은 광야에서 홀로 아이를 안고 있었습니다. 물은 떨어졌고, 갈 곳도 도와줄 사람도 없었습니다. 그녀는 아이가 죽어 가는 모습을 차마 볼 수 없어, 조금 떨어져 앉아 소리 내어 울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외로운 자리였습니다. 그런데 성경은 뜻밖의 말을 전합니다. "하나님이 그 아이의 소리를 들으셨으므로." 아무도 보지 않는 광야의 울음을, 하나님은 듣고 계셨습니다.
하나님의 사자는 "두려워하지 말라" 하시며 하갈의 눈을 밝히셨습니다. 그러자 바로 곁에 있던 샘물이 보였습니다. 샘은 처음부터 그 자리에 있었지만, 절망에 눈이 가려 보이지 않았을 뿐입니다.
우리의 외로움도 그럴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미 곁에서 우리를 보고 계시고 필요한 것을 예비해 두셨는데, 지친 눈이 그것을 놓치고 있을 뿐입니다. 오늘 주님이 당신의 눈을 밝혀, 이미 준비된 은혜를 보게 하시기를 바랍니다.
💬 최근 설교에서 만난 말씀
지난 주일 충신교회 이전호 목사님은 창세기 21장을 본문으로 "외로움이 찾아올 때"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아무도 없는 광야에서도 하나님이 하갈의 울음을 들으셨다는 말씀이, 외로움 한복판에서도 우리를 보고 계신 하나님을 다시 깨닫게 합니다.
🙏 오늘의 기도
주님, 때때로 저는 아무도 제 마음을 모른다고 느낍니다. 광야에 홀로 앉은 하갈처럼 조용히 속으로 울던 날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은 주님이 그 울음을 듣고 계셨다고 말합니다. 제가 외롭다고 느낀 그 순간에도 주님은 저를 보고 계셨음을 믿습니다. 지친 제 눈을 밝혀 주소서. 이미 제 곁에 예비하신 은혜의 샘을 보게 하소서. 그리고 저처럼 외로운 누군가의 울음에 저도 귀 기울이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오늘 말씀을 삶으로
1. 마음이 외로울 때 '하나님이 나의 소리를 들으신다'고 조용히 고백하기
2. 절망에 가려 놓쳤던, 이미 내게 주어진 감사 한 가지 찾아 적기
3. 혼자 힘들어할 누군가에게 안부 연락 먼저 건네기
✍️ 댓글로 아멘 한마디 나눠주세요 🙏
0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남기려면 로그인이 필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