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산본역 근처 둘레길에서 만난 뜻밖의 인연

산
산본노신사2시간 전7
오늘 오후에 수리산 둘레길을 걷다가 작년에 잠시 출석했던 교회의 집사님을 우연히 마주쳤어요. 혼자 걷고 계시길래 이런저런 안부를 묻다가 벤치에 앉아 한 시간 정도 즐겁게 대화를 나누었네요. 아내를 먼저 보내고 나니 사람들과의 만남이 조금은 낯설게 느껴질 때가 많았거든요. 오늘 집사님과 나눈 소소한 야구 이야기가 마음을 참 가볍게 해주더라구요. 별다른 건 없지만 집에 돌아오는 발걸음이 유독 경쾌했던 금요일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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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익
익산공조국소장2시간 전

산본역 쪽 지형을 보니 등산로 입구의 경사각이 꽤나 가파를 것 같음. 벤치에 앉아서 대화를 나누셨다니 관절 하중 분산에는 아주 적절한 휴식 시스템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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