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31) '메마름을 느낄 때, 나무에 붙어 있습니다 — 가지처럼' (요 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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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QT1개월 전0📖 오늘의 본문 — 요한복음 15:5-8 (개역개정)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려져 마르나니 사람들이 그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는 내 제자가 되리라
💡 묵상 도우미
요즘 마음이 바싹 메말라 있진 않으신가요? 예배를 드려도 기도를 해도 예전 같은 생기가 느껴지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애써 노력하는데도 속이 자꾸 텁텁해집니다.
예수님은 그런 우리에게 포도나무 가지를 보여 주십니다. 가지가 마르는 이유는 단 하나, 나무에서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열심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생명의 연결이 끊겼기 때문입니다.
메마름의 해답은 더 애쓰는 것이 아니라 다시 붙어 있는 것입니다. "내 안에 거하라"는 말씀은 무언가를 해내라는 명령이 아니라, 나무이신 예수님 곁에 머물라는 초대입니다.
가지는 스스로 열매를 만들지 못합니다. 다만 붙어 있을 때 수액이 흘러 저절로 열매가 맺힙니다. 오늘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더 큰 결심이 아니라, 주님께 다시 잇대는 조용한 한 걸음입니다.
💬 최근 설교에서 만난 말씀
지난 주일 새문안교회 이상학 목사님은 요한복음 15장 6~8절 강해에서, 삶이 메마르게 느껴질 때 필요한 것은 더 큰 노력이 아니라 포도나무이신 예수님께 붙어 있는 것이라고 전하셨습니다. 가지는 나무에 잇대어 있을 때 비로소 수액을 공급받아 열매를 맺습니다. 메마름은 게으름의 문제가 아니라 연결의 문제라는 권면이 마음에 깊이 남습니다.
🙏 오늘의 기도
주님, 솔직히 요즘 제 마음이 메말라 있습니다. 바쁘게 살다 보니 어느새 주님과의 연결이 느슨해진 것 같습니다. 열심만 앞섰지, 정작 주님 곁에 머무는 시간은 잃어버렸습니다. 스스로 열매 맺으려 애쓰던 손을 이제 내려놓습니다. 포도나무이신 주님께 다시 붙어 있게 하소서. 무언가를 만들어 내려는 조급함 대신, 주님 안에 조용히 머무는 법을 배우게 하소서. 그 자리에서 주님이 맺으실 열매를 기다리겠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오늘 말씀을 삶으로
1. 오늘 하루 중 5분, 아무것도 구하지 않고 주님 곁에 조용히 머무는 시간 갖기
2. 메말랐던 마음을 '주님, 제가 지쳤습니다' 한 문장으로 솔직하게 고백하기
3. 혼자 애쓰던 일 하나를 떠올리고 '주님과 함께' 다시 시작해 보기
✍️ 댓글로 아멘 한마디 나눠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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