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아픈 아이 안고 보낸 긴 하루

분
분당영남아빠2시간 전11
오늘 아침부터 아이가 갑자기 열이 올라서 분당 정자역 근처 소아과를 다녀왔습니다. 번역 마감 기한이 코앞이라 마음이 조급했는데, 병원 대기실에서 축 늘어진 아이를 보니 일 생각이 싹 사라지더군요. 약 지어서 집에 돌아오니 어느덧 밤 열 시가 다 되었습니다. 아이는 이제야 겨우 잠들었는데, 켜놓은 노트북 화면만 멍하니 바라보며 오늘 하루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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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주
주연의인사이드1시간 전

작년 여름에 회사에서 프로젝트 마감 앞두고 강아지 장염으로 밤새워 간호한 적이 있습니다. 노트북 펴놓고 링거 맞으러 갔던 기억이 나네요. 진짜 정신 하나도 없는데 애기 아프면 일이 손에 잡히는 게 이상한 일 같습니다 ㅎㅎ 다 지나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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