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07/28) '흔들려도 무너지지 않는 이유 — 당신의 피난처는 여전합니다' (시편 46:1-3)

매일QT1개월 전0
📖 오늘의 본문 — 시편 46:1~3 (개역개정)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그러므로 땅이 변하든지 산이 흔들려 바다 가운데에 빠지든지 바닷물이 솟아나고 뛰놀든지 그것이 넘침으로 산이 흔들릴지라도 우리는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 💡 묵상 도우미 살다 보면 발밑이 통째로 흔들리는 날이 있습니다. 든든하던 것이 무너지고 붙잡을 곳이 사라진 듯한 순간 말입니다. 시편 기자도 바로 그 자리에 서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는 흔들리는 세상을 묘사하기 전에 먼저 고백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상황을 말하기 전에,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부터 붙든 것입니다. 눈여겨볼 것은 순서입니다.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라 했습니다. 환난이 사라진 뒤가 아니라, 환난 한복판에서 만나는 도움입니다. 땅이 변하고 산이 흔들려도 두려워하지 않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피난처는 폭풍을 없애 주는 곳이 아니라, 폭풍 속에서도 숨을 고를 수 있는 자리입니다. 오늘 내 발밑이 흔들려도, 나를 붙드시는 손은 흔들리지 않습니다. 그 손을 신뢰하는 것이 믿음입니다. 💬 최근 설교에서 만난 말씀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님은 주일예배에서,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가 되신다고 전하셨습니다. 세상은 예고 없이 흔들리지만, 그 흔들림 속에서 우리가 달려갈 피난처가 되어 주시는 분이 계시기에 성도는 두려움에 삼켜지지 않는다는 말씀이었습니다. 상황이 잠잠해지기를 기다리기보다, 먼저 그 피난처 되시는 하나님께로 달려가라는 권면이 마음에 남았습니다. 🙏 오늘의 기도 하나님, 요즘 제 마음이 자주 흔들립니다. 붙잡을 것이 없는 것 같아 두려울 때가 많습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 앞에서, 흔들리는 것은 제 상황이지 주님이 아니심을 봅니다. 주님은 여전히 저의 피난처가 되어 주십니다. 상황이 달라지지 않아도 그 안에서 숨 고를 자리를 주시니 감사합니다. 두려움이 밀려올 때 먼저 주님을 부르게 하시고, 흔들리는 발밑보다 붙드시는 손을 더 신뢰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오늘 말씀을 삶으로 1. 오늘 가장 두려운 일 하나를 적고 그 위에 '주님은 나의 피난처'라 덧붙여 보기 2. 불안이 밀려올 때 시편 46편 1절을 소리 내어 한 번 읽기 3. 흔들리는 상황 대신 나를 붙드시는 하나님께 한 문장으로 기도하기 ✍️ 댓글로 아멘 한마디 나눠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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