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07/27) '아침마다 새로워지는 자비, 오늘도 당신을 붙듭니다' (예레미야애가 3:22-24)

매일QT1개월 전0
📖 오늘의 본문 — 예레미야애가 3:22-24 (개역개정)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이것들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이 크시도소이다 내 심령에 이르기를 여호와는 나의 기업이시니 그러므로 내가 그를 바라리라 하도다 💡 묵상 도우미 밤이 유난히 길게 느껴지는 계절을 지나고 계신가요? 예레미야는 불타 무너진 예루살렘의 폐허 앞에서 이 노래를 불렀습니다. 도시는 잿더미가 되었고, 백성은 끌려갔으며, 눈에 보이는 것은 절망뿐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폐허 한복판에서 그는 고백합니다.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기에 우리가 진멸되지 않았다고 말입니다. 상황은 그대로였지만, 그의 시선이 무너진 잔해에서 하나님께로 옮겨졌습니다. '이것들이 아침마다 새로우니'라는 구절이 마음에 오래 머뭅니다. 어제의 실패와 후회가 오늘을 결정하지 못합니다. 하나님의 자비는 어제 쓰다 남은 것이 아니라, 아침에 새로 내린 만나처럼 오늘 몫이 따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예레미야는 '여호와는 나의 기업이시니 그러므로 내가 그를 바라리라'고 다짐합니다. 손에 쥔 모든 것을 잃어도 하나님이 내 몫으로 남아 계신다면, 우리는 다시 소망을 품을 수 있습니다. 💬 최근 설교에서 만난 말씀 분당우리교회 주일예배에서 마크 최 목사님(뉴저지 온누리교회)은, 눈앞이 광야처럼 막막한 순간에도 하나님은 여전히 우리 곁에 계신다고 전하셨습니다. 상황이 달라지지 않아도 변하지 않는 그 인자하심이, 오늘을 견디게 하는 힘이라고 하셨습니다. 🙏 오늘의 기도 하나님, 솔직히 어떤 날은 아침이 반갑지 않았습니다. 달라지지 않는 현실 앞에서 마음이 자주 주저앉았습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은, 제가 무너지지 않은 이유가 제 힘이 아니라 주님의 무궁한 긍휼 때문이었다고 알려 줍니다. 어제의 후회를 오늘까지 끌고 오지 않게 하소서. 아침마다 새롭게 임하는 주님의 자비를 오늘도 믿음으로 받겠습니다. 무엇을 잃어도 주님만은 저의 기업으로 남아 계심을 붙들며, 다시 주님을 바라봅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오늘 말씀을 삶으로 1. 오늘 아침, '주님의 자비가 새롭습니다' 한마디를 소리 내어 고백하기 2. 어제의 후회 한 가지를 적어 하나님께 맡기고, 그 종이를 지워 보기 3. 지쳐 있는 지인에게 '아침마다 새롭습니다' 짧은 안부 전하기 ✍️ 댓글로 아멘 한마디 나눠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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