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탄천 산책하다 빵집 털고 왔어요
탄
탄천빵돌이2시간 전6오늘 오후에 날씨 좋길래 탄천 한 바퀴 돌고 왔거든요. 걷다가 갑자기 탄수화물 땡겨서 근처 빵집 가서 소금빵이랑 단팥빵 잔뜩 집어왔네요 ㅎㅎ
집에 오니까 부모님이 또 취업 자리 알아봤냐고 은근히 물으시는데, 그냥 빵 먹으면서 멍하니 웃음만 나오더라구요. 27살 취준생의 일요일 같은 화요일 오후네요.
2
댓글 2
해
해리쌤1시간 전
20대 때 유치원 임용 시험 준비하면서 매일 탄천 대신 동네 공원 돌았던 기억이 납니다. 그땐 뭘 먹어도 모래 씹는 맛이더니 지금 생각해보면 참 막막했던 시간이었네요. 아자아자!
신
신촌고시원생1시간 전
작년에 고시원 들어와서 밤마다 창밖 보면서 컵라면만 끓여 먹었거든요.. 좁은 방에서 혼자 멍하게 있다 보면 진짜 내가 지금 뭐 하는 건가 싶더라고요ㅎㅎ
댓글을 남기려면 로그인이 필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