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0) '염려의 자리에서 우선순위의 자리로 — 먼저 구할 때 채우시는 아버지' (마 6:33)
매
매일QT4시간 전22📖 오늘의 본문 — 마태복음 6:33 (개역개정)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 묵상 도우미
자녀의 앞날, 매달 돌아오는 지출, 언제까지 일할 수 있을지 모르는 막막함. 마음이 분주한 아침이면 기도보다 계산이 먼저 시작됩니다. 걱정한다고 달라지는 것이 없다는 걸 알면서도 쉽게 내려놓지 못합니다.
예수님은 산 위에서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던 사람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공중의 새를 먹이시고 들의 백합화를 입히시는 하늘 아버지가 너희에게 이 모든 것이 있어야 할 줄을 아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본문은 "염려하지 말라"에서 멈추지 않고 "먼저 구하라"로 나아갑니다. 필요를 무시하라는 말씀이 아닙니다. 순서를 바꾸라는 말씀입니다. 내가 삶의 모든 것을 책임지려는 자리에서 내려와, 하나님의 다스리심을 첫자리에 모셔 들이라는 초대입니다.
오늘 하루의 첫 시간과 첫 마음을 어디에 두고 계신지 돌아보시면 좋겠습니다.
💬 최근 설교에서 만난 말씀
한성교회 도원욱 목사님은 지난 주일 '먼저 구할 때, 더하신다'라는 제목으로 이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염려는 내가 삶의 주인이 되어 모든 것을 책임지려 할 때 시작된다고 짚으셨습니다. 아버지를 곁에 두고도 고아처럼 살지 말고, 우선순위를 바로 세우라는 권면이 오래 남습니다.
🙏 오늘의 기도
아버지, 저는 아버지가 계신 것을 알면서도 혼자 모든 것을 짊어진 사람처럼 살았습니다. 아침마다 기도보다 걱정을 먼저 꺼내 들었고, 그것을 책임감이라고 불렀습니다.
오늘은 제 삶의 왕좌에서 내려오기 원합니다. 계산을 내려놓고 먼저 아버지의 나라와 의를 구하게 하여 주십시오. 제게 필요한 것을 저보다 먼저 아시는 아버지를 신뢰하며 하루를 걷게 하여 주십시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오늘 말씀을 삶으로
1. 오늘 아침 휴대폰을 보기 전에 5분 동안 먼저 기도하며 하루를 시작해 보십시오.
2. 요즘 가장 큰 염려 한 가지를 적고, 그 옆에 "아버지가 아십니다"라고 써 보십시오.
3. 이번 주 시간이나 재정 중 한 부분을 하나님 나라를 위해 먼저 떼어 드려 보십시오.
✍️ 댓글로 아멘 한마디 나눠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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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광
광안리소금빵3시간 전
오늘 아침에도 부산은 비가 정말 많이 오네요. 창밖 보면서 멍하니 있다가 이 글 읽었는데 마음이 좀 차분해지는 거 같아요.. 저도 혼자 모든 걸 해결해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사람들 사이에서 더 지쳤던 것 같거든요. ㅎㅎ 이제는 조금 내려놓고 싶어지네요.
서
서초동심사역863시간 전
출근길에 숫자랑 씨름하다 보면 우선순위고 뭐고 다 잊게 되더라구요... 엑셀 시트 띄워놓고 손익 따지다 보면 마음만 더 조급해지고 정작 중요한 건 놓치게 되는 듯요.
경
경산민승맘3시간 전
아침부터 비가 억수로 쏟아지니까 창밖만 보게 되네요.. 우리 아들 군대 가기 전에 돈 좀 더 모아두려고 식당 주방 일까지 같이 하거든요. 통장 잔고만 보면 머리가 지끈거렸는데, 오늘 아침은 빗소리 들으며 주님 먼저 생각해야겠어요ㅎㅎ 진짜 혼자 끙끙 앓는 거 그만할래요!!
평
평택댁영신2시간 전
아멘
산
산본수리산길2시간 전
아멘, 맘이 참 편해지네용 ㅎㅎ
인
인천지은맘1시간 전
오늘 아침엔 냉장고 정리하는데 식탁 위에 둔 들꽃이 너무 예쁘게 피었네요^^ 꽃은 물만 줘도 잘 자라던데 참 신기한 듯ㅎㅎ
평
평택진규아빠22분 전
아멘... 오늘 하루도 다들 평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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