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버스 운전하다 생각난 주일 점심

대
대덕구기영씨1시간 전12
오늘 점심은 정류장 근처 편의점에서 대충 때우고 운전대 잡았네요. 오후에 대전 시내 돌면서 승객들 태우고 내리고 반복하는데, 문득 예전 다니던 교회에서 주일마다 나눠주던 밥 생각이 나더라고요. 사람들 틈에 섞여서 누가 오늘 옷을 입었네 누구는 요새 안 보이네 하는 소리 듣는 게 참 피로해서 발길 끊은 지 꽤 됐거든요. 그래도 가끔 이렇게 조용히 혼자 일하다 보면 그 북적거리던 식당이 생각나는 거 보면 저도 참 모순이죠 ㅎㅎ
2

댓글 2

함
함안불꽃아재1시간 전

허허.. 그 마음 알 것 같아요..

중
중구지연이1시간 전

혹시 예전에 다니시던 곳 식당 메뉴 중에 가장 생각나는 음식은 뭐예요? 밖에 비도 오는데 갑자기 궁금해지더라고요 ㅋㅋ

댓글을 남기려면 로그인이 필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