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립보서 4장 13절과 광교산 산책
수
수지플랜트1시간 전29성경책 글씨가 흐릿해진 걸 보니 돋보기를 챙겨야 할 나이가 됐나 봐요. 빌립보서 4장 13절을 짚어가며 읽고 나니, 거창한 능력보다 오늘 당장 아내랑 광교산 둘레길을 한 바퀴 도는 게 내게 주신 힘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오후 2시쯤 되면 볕이 참 좋을 것 같은데, 49년 살면서 이런 소소한 평화가 제일 귀하다는 걸 새삼 느껴요. 몸이 조금씩 굳어가는 것 같아도 아내 손잡고 걷다 보면 금방 잊히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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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익
익산맥가이버1시간 전
작년 가을에 허리 삐끗하고 나서 아내랑 동네 한 바퀴 도는 게 일상이 됐음. 현장 일 하느라 무릎이 성치 않은데 아내 손잡고 걷는 그 시간이 참 귀함... 빌립보서 말씀처럼 그냥 오늘 하루 잘 걷는 게 큰 복인 듯함. 허허...
남
남동구우쿨1시간 전
가끔 집에만 박혀있기 답답해서 동네 공원 한 바퀴 돌고 오는데, 그때마다 마음이 좀 복잡해짐. 다들 앞서가는데 나만 멈춰있는 거 같아서 맘이 참 그래요.. ㅠㅠ 광교산 둘레길처럼 초록색 많이 보고 오면 그나마 숨통이 좀 트이는 느낌임. ㅎㅎ
접
접지완료1시간 전
광교산 둘레길 가신다니 좋겠습니다. 저도 오늘 2시에 있을 기아랑 엘지 경기 보려고 딱 대기 중입니다. 지금 날씨가 딱 야구 보기 좋은 흐린 날씨인 것 같습니다.
대
대전동구미금49분 전
돋보기 하니까 생각난 건데 저도 법전 볼 때마다 눈이 침침해서 ㅠㅠ 다이소에서 급하게 하나 사서 쓰고 있거든요. 근데 디자인이 진짜 영 아니더라고요.. ㅎㅎ
김
김해돈우아재45분 전
아 진짜 소소한 행복이 최고더라고요 아멘
밀
밀양강명원28분 전
광교산 근처에 맛있는 보리밥집이 꽤 많던데요. 등산 마치고 먹는 밥 한 그릇이 참 꿀맛이지요 허허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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