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07/18) '온유는 다스려진 힘입니다 — 이기려 애쓰기 전에 손을 펴세요' (마태복음 5:5)

매일QT1개월 전1
📖 오늘의 본문 — 마태복음 5:5 (개역개정)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 묵상 도우미 누군가 나를 함부로 대할 때, 속에서 화가 울컥 치밀어 오르신 적 있으신가요? 참으면 손해 보는 것 같고, 터뜨리면 후회가 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온유를 흔히 '만만함'이나 '약함'으로 오해하곤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복이 있다고 하신 온유는 그런 것이 아닙니다. 온유는 힘이 없어 참는 것이 아니라, 힘이 있으면서도 그 힘을 하나님 앞에서 다스릴 줄 아는 것입니다. 사나운 야생마가 길들여져 주인의 손짓 하나에 순종하듯, 잘 다스려진 힘이 바로 온유입니다. 예수님은 온유한 자에게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이라 약속하셨습니다. 세상은 힘으로 밀어붙이는 사람이 더 많이 차지한다고 말하지만, 하나님 나라의 셈법은 다릅니다. 당장은 목소리를 높여 이기는 것 같아도, 결국 자신을 낮추고 하나님께 판단을 맡기는 사람이 참된 복을 누립니다. 온유는 억지로 참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내가 다 갚지 않아도 하나님이 갚아 주신다는 믿음이 있을 때, 비로소 우리는 손에 쥔 화를 내려놓을 수 있습니다. 💬 최근 설교에서 만난 말씀 평촌드림교회 조정환 목사님은 "다스려진 힘, 온유"라는 제목으로, 온유가 무력함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잘 다스려진 힘임을 전하셨습니다. 감정을 터뜨리기 쉬운 자리에서 그 힘을 주님께 내어 드리는 삶이, 온유한 자가 복이 있다는 오늘 본문과 깊이 이어집니다. 🙏 오늘의 기도 주님, 저는 온유를 약함으로 여겨 왔습니다. 지지 않으려 목소리를 높였고, 억울한 일 앞에서 제 힘으로 이기려 했습니다. 그러나 참된 온유는 제 힘을 주님 앞에 내려놓는 것임을 이제 깨닫습니다. 화가 치밀어 오를 때, 제 손으로 갚으려 하기보다 주님께 맡기게 하소서.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신 주님을 닮아, 잘 다스려진 힘으로 오늘을 살아가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오늘 말씀을 삶으로 1. 화가 울컥 오르는 순간, 곧바로 반응하지 말고 세 번 숨을 고른 뒤 입을 열기 2. 억울한 일 하나를 '주님, 이건 제가 아니라 주님께 맡깁니다' 하고 손 펴 드리기 3. 가장 만만하게 대해 온 사람에게 오늘 한 번 더 부드러운 말투로 다가가기 ✍️ 댓글로 아멘 한마디 나눠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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