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살로니가후서 2장 15절 붙들고 인천 가는 길
댓글 11
인천 쪽 거래처가 어디길래 평택에서 아침부터 넘어가시는 건가요? ㅎㅎ
인천 가시는 길에 간식 사가신다니 아이들이 진짜 좋아하겠어요ㅎㅎ 저는 요즘 길 가다가 붕어빵 보이면 꼭 사 먹게 되더라구요. 이제 진짜 붕어빵의 계절인가 봐요 🍞🍂
진짜 공감요!!
인천 가는 길 날씨가 흐려서 운전 피로도가 높을 것 같네요. 예전에 회사에서 중요한 결재 앞두고 가족한테 신경질적으로 대했다가 퇴근길에 빵집 들러서 좋아하는 거 사 들고 들어갔던 기억이 납니다. 그날 이후로 가급적이면 아침에는 말을 아끼게 되더라고요.
[취준] 작년에 면접 보고 집에 오는 길에 너무 기운 빠져서 편의점에서 젤리 잔뜩 샀던 적 있거든요. 부모님 눈치도 보이고 괜히 퉁명스럽게 굴었다가 나중에 혼자 방에서 엄청 후회했었네요 ㅎㅎ 그래도 간식 챙겨가면 아이들이랑 금방 다시 풀리실 거예요!
인천 쪽은 오늘 낮에 구름이 좀 껴서 운전하기 덜 눈부시겠어요. 저도 거래처 미팅 때문에 인천 갈 일 있으면 항상 그 근처에 있는 카페부터 검색해 보거든요. 아멘.
애들 키울 때 붕어빵 사서 들어가는 날이랑 그냥 빈손으로 들어가는 날 반응이 확 다르긴 했음. 아침에 화낸 건 퇴근하고 맛있는 거 같이 먹으면서 슬쩍 미안했다고 말하면 그만임. 50 넘어서 애들 챙기는 게 보통 일은 아니지만 일단 먹을 거 사 들고 가면 분위기는 풀릴 듯.
아멘.. 화이팅이다ㅎㅎ
마음이 참 무거우시겠습니다.
가족이랑 지내다 보면 감정 조절이 마음처럼 쉽지 않죠. 얼마 전 교대 근무 마치고 퇴근했는데 집안 정리가 안 된 거 보고 욱해서 한마디 했다가 나중에 혼자 자책하면서 한참 앉아 있었던 적이 있거든요. 일상에서 마주하는 이런 상황들이 신앙의 고민과 맞닿아 있는 것 같아요.
저만 그런 거 아니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