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무릎이 시큰거리는 날 보건소 청소하고 왔습니다

횡
횡성정희6717시간 전22
오늘 보건소 건물 청소하는데 유독 무릎이 욱신거려서 진땀을 뺐습니다. 5년 넘게 몸을 쓰다 보니 이제는 예전 같지 않다는 게 확 느껴지네요. 그래도 퇴근길에 텃밭 들러보니 남편이 혼자 배추 묶어둔 걸 봤습니다. 저랑 티격태격해도 묵묵히 제 몫까지 일해준 사람이 고맙다는 생각이 들어서 시장에서 좋아하는 두부 한 모 사 들고 집에 들어가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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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온
온양상진이17시간 전

배추 묶는 게 보통 일이 아닐 텐데 남편분 마음이 참 따스하시네요. 예전에 저도 혼자 살면서 아버지가 가끔 올라와 마당 손봐주실 때 그런 뭉클한 기분을 느꼈거든요. 두부 한 모에 담긴 마음이 참 곱습니다.

강
강릉진숙씨15시간 전

정희님 그 마음 너무 예쁘시네요~ 남편분이 묵묵히 챙겨주시는 게 진짜 큰 복인 거 아시죠? 근데 무릎 아프실 땐 그냥 참지 마시고 꼭 따뜻한 찜질이라도 하셔야 해요~ 건강해야 우리 봉사도 오래 하잖아요 ㅎㅎ 오늘도 고생 많으셨어요 기도할게요~

대
대치동미경씨11시간 전

무릎 관절에 부하가 실리는 작업은 온찜질보다 냉찜질을 먼저 해서 염증을 가라앉히는 게 효율적임. 보건소 인근 약국에서 파스 구입 시 성분 함량을 체크해서 소염 효과가 있는 제품으로 사용하시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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