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의 욕심과 자기 기만에 속지 말라는 말씀
수
수지태연맘1시간 전34베이직교회 조정민 목사님 말씀 듣는데 내 안의 욕심과 자기 기만에 속지 말라는 야고보서 1장 말씀이 오늘따라 왜 이리 뼈아픈지 모르겠어요. ㅠㅠ 면접 결과 기다리면서 불안한 마음을 하나님이 주신 기회라고 포장하고는 있지만 사실은 그냥 빨리 합격해서 이 정체 모를 기다림에서 벗어나고 싶은 게 솔직한 제 마음이거든요.
수지 집에서 통신 기지국 장비 도면이랑 씨름하다가도 문득 폰만 쳐다보게 되네요. 내 안의 조급함이 뻔히 보이는데 자꾸 딴소리하면서 하나님 뜻을 구한다고 말하는 제 모습이 좀 밉기도 해요. 일단 오늘은 마네킹 얼굴에 팩 올리고 피부관리 연습이나 하면서 이 조급함 좀 다스려 보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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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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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동코딩맘1시간 전
작년에 큰아이가 대학 원서 넣고 기다릴 때 제 모습 보는 것 같습니다. 매일 컴퓨터 앞을 서성거리면서 밥도 제대로 못 넘기고 엉뚱한 살림만 뒤엎으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 조급함이 아이한테 전해질까 봐 억지로 아무렇지 않은 척하느라 속이 타들어 갔습니다.
순
순천도자기1시간 전
개척을 시작하고 좁은 상가 지하에서 몇 년을 보낼 때가 떠오릅니다. 당장의 사역 열매가 보이지 않아 조급한 마음이 들 때마다 주님보다 제 욕심이 앞선 것은 아닌지 스스로를 다잡곤 했습니다. 비 오는 창밖을 보며 성경의 가르침을 묵상하는 시간이 마음의 파도를 잠재우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글
글쓰는비서1시간 전
수지 님 글 보는데 창밖으로 내리는 빗소리가 참 깊게 느껴지네요. 저도 몇 해 전 직장에서 큰 프로젝트를 맡고 결과를 기다릴 때 사무실 책상에 앉아 멍하니 화면만 보곤 했어요. 마음 다스리려고 일부러 더 복잡한 서류를 챙기거나 사소한 일을 찾아 했던 기억이 나거든요...
영
영아의엑셀일기57분 전
공감합니다.
분
분당영남아빠50분 전
주의 말씀에 아멘합니다.
수
수원디자인박군38분 전
도면 치다가 집중 안 될 때 마네킹에 팩 올리는 건 어떤 기분임? ㅎㅎ
오
오산지율아빠3분 전
공감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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